19대 대선 토론회방송보면서
홍준표후보의 꼬리표달기 (좌파 운운)에
"헐~"하였던 1인입니다 

이제 대통령도 새로 뽑은지 하루인데
지상파방송에서도 꼬리표달기하는 것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원래 MBc 안보는데 아침6시넘어
채널돌리다가 
MBc 에서 청와대 인선상황을 짤막하게 언급하기를

청와대비서실장에 운동권출신 ~가 ...지명되었다고 하네요.

국회의원 재선하시고 서울시 정무부시장까지 하신 분인데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청와대는 운동권?
처럼 들리는 멘트였습니다.

공정한 언론이라면
무분별한 꼬리표달기는 하지 않아야죠.

어찌 한 사람의 정체성을
한 단어로 폄하하나요?

이런식의 보도라면

앞으로 국민혈세낭비한 분들은
혈세낭비자 출신  아무개

녹조라떼책임질분들은
녹조라떼 출신 아무개  
  
성폭행 모의했던 자들은
성폭행 모의자 출신 아무개

라고  멘트할때마다 보도해야 할듯.
  
앞으로는 MB가 연상되는   MBc는
예능이고 드라마이고
시청하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