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출신으로 서울에서 40년 교단에 서시다 몇년전 은퇴하셨고, 돌아가신 경북 출신 아버지와 평생 사시며, <div><br></div> <div>당신은 중도 보수라 주장 하시지만 말씀을 들어보면 조중동의 세뇌를 평생 받아오신... 사랑하는 어머니...</div> <div><br></div> <div>하지만 인터넷도 꽤 이용하시는 편이고 이런 저런 시사글도 가끔 보시지만 정치에 관심 없다는... 사랑하는 어머니...</div> <div><br></div> <div>강성이셨던 아버지와 함께 당연히 이명박근혜 트리를 타셨고,</div> <div><br></div> <div>(어머니는 김대중때는 김대중 찍었다고 말씀하시지만 김대중 노무현 다 좋아하시지 않는건 비밀)</div> <div><br></div> <div>2012때 소위 말하는 수꼴 아버지에게는 포기 했어도 어머니께 그렇게 여러번 영업을 시도 했으나,</div> <div><br></div> <div>"그래도 문재인은 좀..." 이라며 절망을 안겨 주셨던 사랑하는 어머니...</div> <div><br></div> <div>그래서 이번에도 영업할 생각에 어머니를 불렀더랬죠.</div> <div><br></div> <div>"엄마~ 이번 선거때 누... " </div> <div><br></div> <div>씨익 웃으시며 "응~ 문재인~"</div> <div><br></div> <div>ㅡ,.ㅡ</div> <div><br></div> <div>영업 시작한지 1초만에 끝....</div> <div><br></div> <div>이글도 끝....</div> <div><br></div> <div><br></div> <div>PS. 아버지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관점도 많이 변한것 같더라구요.</div> <div><br></div> <div>영업 1초만에 종료된 후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인터넷에 보다 보면 우리나라 우리 젊은이들, </div> <div><br></div> <div>참 바르고 옳은길로 잘 가는것 같아서 기특하고 고맙다고...</div> <div><br></div> <div>괜히 찡했습니다. 하하;</div> <div><br></div> <div>진짜 끝~</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