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제 이남자에게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br><br>아름답게 살아왔고<br>아름답게 일어섰고<br>아름답게 싸워준 사람.<br><br>지금처럼 살아도 되는 건지 내게 물어온 사람.<br>내 안에서 시들어버린 뜨거움을 흔들어 깨워준 사람.<br>그래서 아쉬움보다 미안함이 더 크게 남는 사람.<br><br>끝은 시작이다.<br>2012년 12월 19일<br><br>이 날을 우천만 개의 아름다운 마음이 <br>별처럼 쏟아진 날로 기억하자.<br><br>언젠가는 우리 정치에도<br>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때가 올 것이다.<br><br>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br>아직 마침표를 찍은 게 아니니까...<br><br>사람이 먼저다. 영원히...<br><br><br>지난 대선 때 문재인 광고를 만들었던 광고쟁이들이 <br>문재인 후보와 허탈에 빠진 절반의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br>제작비 일체를 자비 부담해서 만든 마지막 광고.</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DI3JeI0WlA"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