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올해 40으로 20대를 김대중,노무현과 함께 보냈습니다.</div> <div>다시 30대를 이명박, 박근혜로 보냈습니다.</div> <div> </div> <div>아이러니하게도 집회는 김대중,노무현 때 더 많이 다녔습니다.</div> <div>비정규직법안, 한미fta, 이라크파병, 부시대통령한국방문.......</div> <div>전경과 싸우다 머리도 깨지고 했지요.</div> <div>그때 노무현대통령 욕을 많이 했습니다.</div> <div>그때는 지금처럼 경직되지는 않았구요.</div> <div>뭐든지 자유로웠습니다. </div> <div>인간에 대한 예의는 있었지요......</div> <div> </div> <div>돌이켜보면 4050이 왜 강력한 문지지자가 된건지 이해가 갑니다.</div> <div>그 시절을 다시 찾고 싶은 겁니다.</div> <div>김대중,노무현대통령도 과오가 많았습니다.</div> <div>신자유주의노선, 비정규직은 뼈아픈 정책의 과오였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럼에도 전 노무현대통령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div> <div>가끔 그 시절이 그리워, 진짜 미치도록 그립습니다.</div> <div>눈물이 납니다.</div> <div> </div> <div>문재인의 3기 민주정부. 분명 과오가 많을 겁니다.</div> <div>내부비판도 격을 거구요.</div> <div>허나 인간에 대한 예의는 있을 겁니다.</div> <div>지금처럼 20대를 냉소적으로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명박근혜의 용산참사,쌍용자동차사건, 세월호.</div> <div>다시는 격지 말아야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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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22 01:01:28 112.173.***.50 감탄사연발
614245[2] 2017/04/22 01:01:40 221.154.***.23 세상살이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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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202[10] 2017/04/22 01:20:28 180.64.***.43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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