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문재인 안철수를 두고 지지를 유보하며 바라보는 입장에서 (솔직히 문재인 후보측에 더 가까움,,)</div> <div> </div> <div>오늘 문재인 후보의 모습은 처음에는 다들 너무한다 안쓰럽다 느껴지다 답변의 모호한 부분이던지 회피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들에서 </div> <div> </div> <div>많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좀더 지지하는 쪽에서 바라봤을때 이거 진짜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렇다고 안철수 후보는 성공적이었나 그건 또 아닙니다 </div> <div> </div> <div>물론 저번 토론때랑은 확실히 발전한 것은 보였습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굉장히 모호적으로 들리는 답변들과 기회주의자식으로 보이는 모습들에서 </div> <div> </div> <div>정치적 아부꾼 이미지를 느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오늘 토론회에서 둘을 놓고 봤을땐 안철수가 잃은 패는 많지 않았고 이미지 각인도 꽤 잘되었다고 봅니다 </div> <div> </div> <div>반대로 문재인 후보에게 거는 기대감이 큰편이여서인지 작은 실망에도 지지하는 마음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사실 저는 정치기사와 뉴스를 잘 챙겨보지는 않습니다 </div> <div> </div> <div>다만 정책공략은 조금 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역시 각 후보의 행보를 일일히 챙겨보는 편은 아닙니다</div> <div> </div> <div>이런 자세가 문제이긴 합니다 ,,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죠,,) 만 아마 유통층중 아마 저와 같은 (정치에 큰 관심두지 않는)</div> <div> </div> <div>분들도 더러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분들의 입장에선 토론회 모습이 엄청 큽니다 </div> <div> </div> <div>아마 오늘 이 개판인 토론회를 보고나서도 유보해왔던 분들중 몇분들은 지지를 마음먹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그만큼 토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문재인 후보가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욕먹을 것을 알면서도 </div> <div> </div> <div>그냥 글을 남깁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오늘 토론회에 답답함을 느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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