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6947175f4bfe6678b241b6b7bf25c06ec86711__mn742471__w500__h333__f20797__Ym201703.jpg" width="500" height="333" alt="20160517225603155061.jpg" style="border:none;" filesize="20797"></div> <div><br></div>사람 보는 데 깐깐하기로 일가견이 있는 <div>노무현과 문재인이 왜 이 사람을 공통적으로 바라봤을까? </div> <div><br><div>그만큼 기대감을 품게 할 정도로 능력이 있고</div> <div>그에 더해 강직함도 가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div> <div><br></div> <div>다만 참여 정부 시절의 그는 너무 곧기만 하고 </div> <div>또 지나치게 공격적이었습니다.</div> <div>부드러움이 부족했기에 그가 옳은 말을 해도 </div> <div>싫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아픔의 경험은 그를 성숙시켰고</div> <div>이제 그는 국민 앞에 다시 서도 충분할 만큼</div> <div>여유 있는 모습으로 준비가 되었다고 봅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참여 정부 시절의 그 과격하기만 한 이미지 대신</span></div> <div>이제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장착해서</div> <div>대중의 인기도 얻고 있는  상황이구요. </div> <div><br></div> <div>표창원과 박주민은 좀더 경험을 쌓고 </div> <div>자랄 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잊지 말아야 합니다.</div> <div>문재인 대표가 대통령이 되어 아무리 잘  한다 한들</div> <div>5년의 기간은 정말 짧습니다. </div> <div>제대로 된 변화를 만들기에는 절대 충분한 기간이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그 뒤의 바통을 이어받을 사람이 무척 중요한 겁니다. </div> <div>만약 엄한 사람이 이어받게 되면</div> <div>이명박 시절처럼 도로아미타불 되기 쉬우니까요. </div> <div><br></div> <div>대연정 주장하는 사람에게 이어받게 하시겠습니까?</div> <div>아니면 음주운전한 사람에게 이어받게 하시겠습니까?</div> <div>그도 아니면 친문패권주의 주장하면서 </div> <div>네거티브 하는 사람에게 이어받게 하시겠습니까?</div> <div><br></div> <div>문재인 대표가 요번에 당선된다면</div> <div>그 뒤를 이어받아 바통 터치를 할 사람으로</div> <div>저는 유시민 이상 가는 인물이 없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정치로 복귀하겠다는 본인의 허락이 있어야 하기는 하겠지요.</div> <div>그러나 조응천을 설득하고, </div> <div>표창원을 정계로 입문하게 하고, </div> <div>양향자에게 삼성 사표를 쓰게 한 명왕이라면</div> <div>유시민  설득도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