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회의원 <strong>1</strong>명은 퇴장하고, </p> <p><strong>234</strong>명은 찬성하고</p> <p><strong>56</strong>명은 반대하고</p> <p><strong>7</strong>명의 표는 무효가 된 끝에 통과한, </p> <p>12월 <strong>8</strong>일에 발의되어</p> <p><strong>9</strong>일에 가결된 박근혜 탄핵소추안이</p> <p>내일 <strong>10</strong>일, </p> <p>오전<strong> 11시</strong>에 인용여부가 결정된다고 하지요.</p> <p><br></p> <p>2004년 3월 <strong>12일</strong>,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입니다.</p> <p>그날 국회 본회의장 뒤켠에서 실실 웃고 있던 그분께</p> <p>거의 정확히 <strong>13</strong>년이 흐른 지금, 비로소 시민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올바른 복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p> <p><br></p>
출처
1~11은 luy님(닉언죄)이 작성하신 글 참고, 12, 13은 제 머리와 가슴 속에서 떠올랐습니다.
2004년 3월 12일은 2014년 4월 16일 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날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