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내가 생생하게 얼마전까지의 그 깽판들은 다 기억하고 있는데</p> <p>진짜 너무 뻔뻔하고 태연하게 말을 잘해서 멘붕이 올 지경이었습니다.</p> <p>맨 처음 대선 나온다 그랬을때 '아 내가 그래서 저사람한테 속았었구나' 이해가 되더군요.</p> <p>빤히 저게 다 헛소리란걸 다 알고있는데도</p> <p>내가 뭘 잘못 알고 있었나 싶게</p> <p>너무나도 태연하고 뻔뻔하게 자기 유리한대로 모든걸 포장하고 그러니까 정말 멘붕오더군요. </p> <p><br></p> <p>"적극적으로 왜곡하는 상대방'에 국민의당과 안철수도 포함되냐고 하니까</p> <p>서로가 서로에게 그런 관계라며, 그런 것 또한 정치능력에 포함된다고</p> <p>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무슨 공정경쟁을 말하듯 그렇게 당당하게 말해서 벙찜. </p> <p>맨날 일요일마다 기자들 불러서 자기말만 "읽고나서" 질문하나 받지않고 퇴장해버리는게 일상인 사람이</p> <p>어떤 대선후보는 콘텐츠 없이 참모들이 써주는대로 말한다며 은근히 까는데 참.. 뻔뻔한건지 객관화가 안되는건지... </p> <p>그렇게도 구태란 구태는 다 보여놓고 그 입으로 낡은정치와 싸우는게 새정치라며 또 새정치를 말하고 와..</p> <p>지가 하는 전략공천은 정치신인을 정계진출시키기 위한 새정치고 남이 하면 기득권이 하는 구태고?</p> <p>내로남불도 이정도면 예술이다 싶더군요. 내가 썰전 보고나서 충격이 가시질 않아 글 남깁니다.</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