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이재명 시장, 안희정 지사, 모두 탄핵 이전에는 칭찬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탄핵 사태 이전에는 모두 칭찬을 받았지요. 그러나 탄핵 이후 대선이 걸리면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습니다. 물론 자신의 욕심 탓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 제가 느낀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1. 박원순 시장. 호불호를 떠나 요즘은 언급 자체가 희미합니다. 써먹을 거리가 없으니까요.
2. 이재명 시장. 걸출한 언어 때문에 많은 지지도를 올렸던 사람 입니다. 근데 일부 글을 빼고는 활동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직도 이 사람 편드는 글을 작성한다면? 98% 다른 조직일 겁니다.
3. 안희정 지사 . 근래 많은 실망을 끼친 인물입니다. 다만 이 사람을 옹호하는 글 저체가 진심으로 옹호해서 나온 글인지 의심이 됩니다. 호불호를 떠나 갑자기 옹호글이 늘어나면 의심이 됩니다.
문재인 . 난 이 사람의 흠집이나 댓글 세력의 움직임을 못 느꼈어요. 이게 문제라면 분명 세종대왕도 흠집이 있을 겁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은 대선후보로서 상당한 호감이 가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부디 그 사람들이 민중들의 목표가 어딘지 햇갈리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