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83774652f18acb347447be87ed572f719b1ff8__mn78831__w728__h1052__f77600__Ym201701.png" width="728" height="1052" alt="72c695d8dd44a80bade892c1e17569f7_lQgjXnTJpJni2mHn5vL.png" style="border:none;" filesize="7760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837750d0fac6c01fa6469f93ae48dd7a70ef79__mn78831__w728__h924__f58788__Ym201701.png" width="728" height="924" alt="72c695d8dd44a80bade892c1e17569f7_BRlopYXD7eZygIT2A4ILp325.png" style="border:none;" filesize="58788"></div> <div><br></div> <div> </div> <div><b><font size="6">탄핵반대 투신 남성 분향소 시청광장 설치 강행</font></b></div> <div><br></div> <div> </div> <div> </div> <div>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성의 분향소가 서울시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됐다.</div> <div>'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30일 오후 7시쯤 서울시청 광장에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투신한 박사모 회원 조모(61) 씨의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당초 서울시가 "불승인이 타당하다"며 시청광장 내 보수단체의 분향소 설치를 불허했지만 보수단체 측은 이에 즉각 반발했고 이날 저녁 분향소 설치에 나선 것이다.</div> <div>탄기국 정광용 대변인은 성명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균형 감각을 통째로 상실했다"면서 "조 열사의 분향소 설치 합법 여부를 논하려거든 광화문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 철거부터 논하라"고 주장했다.</div> <div> </div> <div>실제 이날 오후 4시 30분쯤부터는 탄기국 측이 분향소 설치를 시도하다 서울시 직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div> <div>현재 보수단체가 마련한 분향소에는 조 씨 유가족의 반대로 인해 조 씨의 영정사진 대신 태극기가 걸렸다.</div> <div> </div> <div>유가족은 계속해 조 씨에 대한 탄기국의 분향소 설치를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div> <div>이에 대해 탄기국 관계자는 "유가족의 동의를 받지 못해 영정사진을 마련하지 못했다"며</div> <div>"이번 주말까지 동의를 구하겠다"고 밝혔다.</div> <div>이어 "분향소는 광화문광장 내 세월호 천막이 사라지기 전 까지 계속해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