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2"></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457"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51386b603e1da74b8403bbfc04ebab131a08a__mn698251__w600__h457__f32575__Ym201701.jpg" filesize="3257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2017.1.9 대선주자 인터뷰⑤ 문재인 "대통령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 대통령 될 가능성 가장 높다는 뜻 아니냐"</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친문 패권주의’라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오해인가, 그렇게 볼 여지가 있다고 보나.</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친문 패권주의를 말하기에는 친문이 너무 많지 않나. (웃음) </font></div> <div><font size="2"><strong>친문이 대단히 폭이 넓어서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그것을 패권이라고 이야기하면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저를 공격하는 프레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저는 패권을 추구한 적이 한번도 없다. </strong></font></div> <div><font size="2">아시다시피 오히려 당 대표하던 시절에 늘 흔들려서 한편으로는 리더십이 부족하니 하면서 </font></div> <div><font size="2">다른 한편으로 패권주의라고 이야기하면 그건 모순되는 이야기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9일이 세월호 참사 1000일이다.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 소회가 있다면.</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우리 아이들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죽어가는 모습을 온 국민이 지켜봤다. 그 순간 국가는 없었다. </font></div> <div><font size="2">‘국가란 게 무엇인가’ 질문을 하게 됐는데, 정부와 정치권이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font></div> <div><font size="2">그것이 지금 촛불집회에서 ‘이게 나라냐’는 탄식으로 되살아난 것이다. </font></div> <div><font size="2">우리 사회가 민주화 되긴 했지만 과거의 구시대, 구체제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채 넘어 왔거든요. </font></div> <div><font size="2">그때 청산 못한 체제라는 것은 결국은 ‘박정희 체제’이고, </font></div> <div><font size="2">그</font><font size="2">속에 담겨 있는 친일과 독재 유산이 민주화 된 이후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를 강고하게 지배해왔다. </font></div> <div><font size="2"><strong>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운영을 사사롭게 해 국정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정경유착, 부정부패.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그런 모습이 세월호 때 국가시스템과 컨트롤타워 부재로 나타난 것이었다.”</strong></font></div> <div> </div> <div><font size="2">-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대통령 다 된 것 같다’는 비난도 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대통령 다 된 것처럼 하고 있다는 그 말 속에는 </font></div> <div><font size="2">결국은 제가 대통령 될 가능성 가장 높다는 뜻이 담겨 있는 거 아닌가 그렇게 해석을 한다. </font></div> <div><font size="2">준비된 대통령의 면모라는 것이 어느 때나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font></div> <div><font size="2">대통령직인수위원회라는 과정이 없다는 것이다. </font></div> <div><font size="2">보통 때 같으면 두 달 정도의 인수위 과정을 거쳐서 국가운영의 방향, 정책, 로드맵까지 그렇게 준비를 하고. </font></div> <div><font size="2">또 총리부터 시작한 국정운영의 인적 진용을 짜고, 또 청와대를 구성하고 이런 준비기간이 있는데 </font></div> <div><font size="2">지금은 준비기간이 전혀 없이 당선되면 곧바로 대통령 직무를 수행해야 된다. </font></div> <div><font size="2">그러니 사전에 정책이든 인적인 진용이든 사전에 준비돼있지 않는다면 굉장히 많은 혼란을 겪게 되고, </font></div> <div><font size="2">자칫 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정말로 국정을 실패하게 되는 일까지 생겨날 수 있다. </font></div> <div><font size="2"><strong>그래서 이번에야말로 준비된 대통령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그 점에서 나는 충분히 준비돼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51637a4651cbb86d44cba808fc97895cd5a49__mn698251__w600__h399__f23207__Ym201701.jpg" filesize="23207"></div><font size="2"></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399"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51644f376722a93564858ae398146e02dc2ab__mn698251__w600__h399__f23207__Ym201701.jpg" filesize="2320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font size="2"> </font>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청와대 개혁방안 가운데 광화문에 대통령 집무공간을 만들고 24시간 일정 공개한다는 것에 대해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한편에서는 포퓰리즘 성격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경향신문이 지지하는 방향 아닙니까. (웃음) 이게 어제 오늘 생각이 아니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오랫동안 제가 인권 변호사 활동을 하거나 시민운동하면서 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정치를 바라보면서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제가 가져왔던 생각들을 지난 대선 때 공약으로 밝힌 것이었고 지금은 좀 더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strong><font size="2">그래서 갑자기 내놓은 포퓰리즘적인 정책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충분히 실현가능하다. </font></strong></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지난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됐다면 저는 곧바로 ‘광화문 청사 시대’를 열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정부종합청사가 비어 있지는 않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그러나 행정자치부가 여전히 서울 청사에 남아있는데 세종시로 가야한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행자부를 세종시로 가게 하면 정부종합청사에 충분히 대통령이 집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확보된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strong><font size="2">상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퇴근길에 남대문 시장 불쑥 들러서 </font></strong></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strong>그곳의 상인들과 함께 소주 한 잔 격의 없이 나누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의 시대 열어가야 한다.</strong>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뭐 세계적으로 다 그렇게 하고 있지 않나. <strong>우리만 지금 대통령이 구중궁궐에 갇혀서, </strong></font></div><font size="2"> </font> <div><strong><font size="2">국민들은 물론 자신의 참모진들과도 격리돼 있다시피 한 게 우리 현실이다. </font></strong></div><font size="2"> </font> <div><strong><font size="2">이거 바꾸지 않으면 저는 소통하는 대통령 될 수도 없고 권위주의적인 행태 넘어설 수 없다고 생각한다.”</font></strong></div><font size="2"> </font> <div><strong></strong><font size="2">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정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이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strong>아직 제시하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대책이라고 본다. </strong></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우리나라의 갖고 있는 모든 어려움들. 경제적 양극화 문제, 청년들이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절망의 문제,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저출산·고령화의 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다 일자리 문제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일자리는 역대 정부마다 다 감소했고, 한번도 성공해보지 못한 게 일자리 대책인데,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그걸 얼마나 실현 가능하게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font></div> <div> </div> <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0109165616060?d=y"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0109165616060?d=y</a></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font size="2">확실히 준비된 모습 든든합니다~^^</font></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975"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525038e431a092b1d4fc2a7d5b7d9061cbef1__mn698251__w600__h975__f85634__Ym201701.jpg" filesize="85634"></div> <div> </div></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