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50px;"><img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1/04/20170104223000474061.jpg" alt="" style="border:0px;" filesize="232225"><font size="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故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 사진 = 세계평화통일연합 갈무리</font></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50px;"><font size="3"><br></font></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15.6px;">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사이비종교 신천지와의 연루설로 홍역을 치른데 이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span></font></div> <div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15.6px;">커넥션 의혹까지 불거져 나왔다. </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시민운동단체인 대선후보검증위원회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반기문 씨는 신천지와 통일교, 단월드 등 사이비종교와의 관계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고 국내 기독교 언론들이 성명서 전문을 싣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이에 앞서 미국 LA 한인신문 선데이저널(sundayjournal)은 지난해 11월 반기문 팬클럽 '반딧불이'와 통일교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선데이저널은 ‘반딧불이’ 회장인 김성회 씨가 지난 해 9월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을 이끌고 UN 공연을 나서면서 본 공연에 앞서 하루 전날 통일교 북미대륙본부가 있는 뉴욕 맨해튼 뉴요커호텔에서 공연한 점 등을 언급했다.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이밖에 온라인상에는 반기문 총장 당선 직후 유엔식량계획 사무총장에 임명된 전 미국무부차관 조셋 시런이 통일교 신도였다는 점, 통일그룹 문형진 회장이 의장을 맡은 천주평화연합이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기관인 점 등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반기문 전 총장이 세계평화여성연합 문난영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문난영 회장은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교 계열의 평화통일가정당 비례대표후보로 출마한 통일교 유럽 총 책임자이다.</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br></font></div></div> <div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font size="3">반기문 전 총장이 이같은 논란에 휩싸이는 배경은 지난 50년 동안 통일교가 꾸준히 유엔과 친분을 맺으며 해외에서의 교세확장을 꾀해왔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통일교 산하단체들 가운데 유엔에 관련되거나 등록된 단체는 여럿이며 세계평화여성연합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협력NGO로 인정받았다</font></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img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1/04/20170104223238367830.jpg" alt="" style="border:0px;line-height:15.6px;" filesize="305387"></div> <div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br></span></div> <div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15.6px;">온라인 상에 올라온 문난영 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함께 찍은 사진.</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font-weight:bold;">◇ 익명의 통일교 관계자 “선거 국면에는 로비스트 많아”</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이런 의혹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통일교 관계자는 “과거에도 선거 국면이 되면 통일교 측과 유력 정치인들을 잇는 로비스트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또 다른 관계자는 반기문 전 총장과 통일교의 연루 의혹에 대해 선을 그으면서도 과거에는 유력 정치인들과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통일교 목회자 A 씨는 “문선명 총재 생전에 내 돈을 받아 가지 않은 정치인은 아마 없을 것이란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반기문 총장에 대해서는 통일교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며, "3년 전에 반 총장과 한학자 총재가 함께 찍은 사진때문에 이런 의혹들이 계속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지난 2012년 사망한 문선명 총재를 ‘참부모’ 메시아로 믿고 따르는 통일교는 국내에 최대 10만 여명의 신도들이 있고, 세계적으로는 합동결혼식을 통해 300만 명까지 교세를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는 “통일교는 문선명 총재 사망 후 후계 문제로 부인 한학자 총재와 아들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 돼 자체 종교의식도 따로따로 행하고 있다”고 전했다.</span><span style="line-height:15.6px;">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이어 "통일교 핵심 신도는 1만 9천여 명정도로 자신들은 신흥종교라고 하지만 기독교, 천주교, 불교에서 좋다는 것은 다 혼합한 명백한 이단"이라고 말했다. </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12일 입국할 반기문 전 총장이 이단 사이비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교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pan><br style="line-height:15.6px;"><br style="line-height:15.6px;"><span style="line-height:15.6px;">원문보기: </span><br style="line-height:15.6px;"><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12441#csidxac82036139f4a34b0541bc635283400" style="color:#404040;text-decoration:none;line-height:15.6px;"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712441#csidxac82036139f4a34b0541bc635283400 </a><img src="" style="border:0px;line-height:15.6px;" alt=""></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