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인 황지현 양의 아버지 황인열 씨가 몸담고 있는 동양피스톤이 황 씨에게 세월호 참사 이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음에도 7개월간 월급을 계속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span> </span><br><br>이 회사의 홍순겸 회장은 “직원들이 기술을 가지고 회사를 나가면 회사가 운영될 수 있겠느냐”며 매일 같이 직원의 이직률을 직접 챙기는 경영인으로 소문이 나 있다. 황씨에 대한 회사의 월급지급 사실에 대해서는 회사는 함구하는 분위기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황인열 씨와 관련된 일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당연한 일”이라며 “굳이 언론을 통해 내세우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span> </span><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더욱 대단한것은.. 동양피스톤 회사 이직률이 0.5%내외라는 꿈의 회사군요.</div> <div>"딸 잃은 애비심정을 내 어찌 이해하겠냐" 며 사표를 반려하고 급여를 계속 지급하셨던, 이런 기업가분들이 있기에 아직은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div> <div> </div> <div>황지현 양은 200일만에 18번째 생일날 기적같이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왔다고합니다.</div> <div>하나뿐인 딸의 시신만이라도 데려갈 수 있게 해달라는 오랜시간을 기다려온 부모의 마음이 전해진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61&newsid=03155366606317208&DCD=A00106&OutLnkChk=Y" target="_blank">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61&newsid=03155366606317208&DCD=A00106&OutLnkChk=Y</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