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안녕하세요.</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많은분들이 알수도 있지만, 아는 분들은 한번더 보면서 힐링? 하시고..</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모르는 분들도 개인적인 생각에 좋은글이라 한번 공유해봅니다.</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br>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의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br><br>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게 아니다.<br>그 임무를 가장 잘해 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 것이다.<br><br>그것이 설령 정적이고,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span class="text_exposed_show"><br>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br>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br><br>벼슬아치부터 민가의 가난하고 비천한 백성에 이르기까지<br> 모두 이 법에 대한 가부를 물어라.<br>만약 백성이 이 법이 좋지 않다고 하면 행할 수 없다. <br><br>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내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되는 것이오.<br>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br>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도 있는 것이다.<br>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br><br>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br>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br><br>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난다. 그리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br>다시 읽으면서 처음에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br>말하자면100번 읽고 100번 익히는 셈이다. <br><br>내가 깊은 궁중에 있으므로,백성들의 일을 다 알 수 없다.<br>만일 이해관계가 백성들에게 절실한 것이 있으면 너희들은 마땅히 모두 아뢰라.<br><br>소수의 의견도 끝까지 경청하되 한 사람의 말만 가지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br><br>진실로 차별 없이 만물을 다스려야 할 임금이<br> 어찌 양민과 천인을 구별해서 다스릴 수 있겠는가.<br><br>나라를 다스리는 법은 믿음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br><br>백성에게 누명을 씌운 관리는 엄벌하되, 임금에게 험담한 백성은 용서하라.</span></div> <div> </div> <div>------------------------------------------------------------------------------------</div> <div> -조선 제 4대 임금 세종대왕 어록 중-</div> <div> </div> <div>sns는 그저 눈팅용으로만 사용하는데,</div> <div> </div> <div>유일하게 올려진 글입니다. 늘 보고싶을때 보려고 올려둔 글인데 요즘시국 자주 보네요.</div> <div> </div> <div>좋은글에 올릴까 했는데, 요즘은 시사게에 어울리지 않나 생각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pan><div> </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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