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에 굉장히 웃기는 기사가 자꾸 뜨네요.
"메갈은 일베 수준" 과연 온당한 평가일까
'남혐한다'며 마녀사냥, 종북 논란과 뭐가 다른가
까도 알고 까자는 분이 많을것 같아 링크를 걸지만
읽을 가치가 크게 있어보이지는 않고요.........
제 생각은 이겁니다.
메갈 쉴드치는 기사들은
보수언론 진보언론 관계 없이 하나같이,
마치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듯한
허황된 기사들이라는 것.
모르는거 아는척 하느라 애쓰는게 보이고.
메갈리아에 대한 공격을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을 때부터
이 사람들이 지금 사태에 대한 관심이 없었음은
증명되었다고 봐야지요.
단지 "이 기회에 특정 진영으로부터 점수좀 따보자"라는
더러운 저의만 있었을 뿐.
이런 사람들, 진보를 자꾸 오염시키지 말고
차라리 박근혜 정부쪽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현대사에서 진보가 이루어낸 공로와 그 정신은
이런 사람들이 더럽히기에는 너무나 아깝기 때문입니다.
ps :
오마이뉴스, 지들도 일베 동급이라는 소리가 나쁜건 아나보지?
왜 나쁜건지는 모르는 상태로 짹짹거리는 듯하긴 하다만.
오마이뉴스가 그간 보여온
약자의 권익에 대한 옹호의 태도가
제발이지 진심어린 정의에서 비롯된 태도이기를,
지금의 이 메갈 쉴드가 일탈이고,
본심은 약자의 권익에 대한 보편적 정의에서의 지지였기를,
부탁이지 빌고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