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일수록 더 입당해야 한다.
노무현이 흔들릴 때는 국민 마저 외면했을 때이다.
우리는 그래서 그 안타까움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문재인이든, 박원순이든, 이재명이든
다시 민주적 지도자가 우리에게 온다면
그때는 누가 어떤 모함을 해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실 이들 존재는 너무나 연약하다. 국민들 등뒤를 쫓아가는, 민의를 따라 움직이는 국민바라기일 뿐이다.

우리 이럴 때 일수록 더 입당하자!
흔들리지 말자!
목소리를 내고, 지켜주자!

우리 당원들을 조직하자. 지역별로 연락처를 공유하고, 텔레그램으로 소통하고, 모임을 갖고, 지역구 의원과 면담도 요청하자!
인터넷에서는 집단으로, 오프라인에서는 파편으로 존재하지 말고
살아 움직이는 당원으로 존재하자!

더민주 게시판 관리자 있을까?
내가 알기로는 없다.
그만큼 당내 환경은 열악하다.
밖에서 욕하지만 말고, 
쳐들어가서 일도 돕자.

 그들이 바라볼 때 우리 10만 당원은 든든하지만 또한 동거하기 불편한 점령군이다. 위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면 따르던 시스템에서 아래에서 민의에 귀기울여야 한다니...

그들은 우리가 반가운 동시에 불편하다. 소통해 본적도 없어서 당황스럽다. 어떻게 우리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들 숫자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우리는 10만의 지성을 가졌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스스로 조직된 세력이 되서 더민주를 이끌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