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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19058
    작성자 : 홍진
    추천 : 10
    조회수 : 1326
    IP : 182.214.***.137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15/10/23 19:29:03
    http://todayhumor.com/?sisa_619058 모바일
    (비교)요즘 젊은것들은 노력을 안해?
    <div> </div> <div> </div> <div>노력은 않고 사회탓만 한다는 요즘 젊은이들과</div> <div>시쳇말로 꼰대질하는 세대와의 차이를 당시 </div> <div>국가시험을 가지고 비교해볼까 합니다.</div> <div>저는 79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사실 중간세대로</div> <div>봐야겠지만 당시 고등학교 졸업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div> <div>때로 돌아가볼까 합니다.</div> <div> </div> <div>***당시 지금소개드릴 직업군에 진로를 정하여</div> <div>살아오신 분들에 대한 비하의도는 정말 정말 없습니다.</div> <div>또한 그때와 지금은 처우에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난다는점도</div> <div>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직 정년퇴직할 나이도 아니고 대부분 </div> <div>현직에 근무중일 나이대라는점도 고려하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때도 대학진학은 많이들 했습니다. 제가 군대가서보니</div> <div>초대졸이상이 70%였으니까 당시 일부만 대학에 갔을거란</div> <div>선입견은 잘못된것입니다. 저는 대학을 안갔기 때문에</div> <div>고졸의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div> <div> </div> <div>먼저 공무원 시험부터 보겠습니다. 고졸이후 웬만큼 공부했다 싶으면</div> <div>공무원은 그저 쉽게 될수 있었습니다. 시골에서는 아이가 공부를</div> <div>안하면 (너 그렇게 해서 어디 면서기라도 하겠냐? )라는 말이</div> <div>유행이였으니까요. 면서기는 당시5급이였고 지금으로 따지면</div> <div>9급이겠죠. 또 시험만 봐서 공무원되는것도 아니였습니다.</div> <div>저의 형님도 공무원인데 운전기술직으로 들어가서 공무원이</div> <div>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기술직은 있지만 절대 쉽게 못들어가죠</div> <div>작년 경쟁률을 볼까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449" style="border:;" alt="23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589062JE4lBWPkciFOzycAlCB3awuemCRnJrtQ.jpg"></div> <div><br>64명지원하면 한명만이 합격하네요. </div> <div>아마 대부분 대학나온분들일겁니다.</div> <div>우리때는 대학나오면 행정고시 사법고시 외무고시 등을</div> <div>지원하고 일반 공무원은 거의가 고졸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은 경찰공무원을 볼까요?</div> <div>일반공무원과 다를게 없었습니다.</div> <div>공부 별로 못하는 2년후배가 고등학교 졸업후 학원 몇개월</div> <div>다니고 한번에 시험 합격해서 경찰이 되었습니다.</div> <div>중간에 그만둬서 그렇지 안그랬음 지금쯤 경찰대출신보단</div> <div>못하겠지만 상당히 높은 위치에 앉자있겠죠</div> <div>당시 젊은이들은 진로선택의 폭이 지금보다 훨씬 컸다고</div> <div>인정할만 하겠죠?</div> <div>경쟁률을 볼까요? </div> <div>12명이 시험보면 겨우 한명이 합격하네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203" style="border:;" alt="23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589439shRSJAOTmfV8.jp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은 교사(초등)자격시험을 볼까요?</div> <div>당시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맘만 먹으면</div> <div>교사(초등)가 될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윗세대들은 지정대학에서</div> <div>몇주 단기 교육받고 들어갈수 있었고 저희는 교사수급에 따라</div> <div>일년이내 교육을 받고 준교사가 되었고 방학등을 이용해</div> <div>교육을 통해 정교사까지 되는 그런 제도였습니다.</div> <div>전 지금도 초등교사에 한해서는 학력제한이 없는줄 알았습니다.</div> <div>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어디 대학도 안나온 고졸이 까불어? 이거네요.</div> <div>대학도 그냥 대학나오면 시험기회조차 주질 않네요.</div> <div>물론 미래의 자산이 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니까 전공교육을</div> <div>받아야하는건 당연하겠죠.  <br></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256" style="border:;" alt="23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591257C33VQq9cuHXRZd.jpg"></div> <div> </div> <div><br> </div> <div>마지막으로 부사관을 볼까요?</div> <div>물론 지금도 말뚝박아라 라는말이 안좋은 의미로 통하는건</div> <div>사실이죠. 제가1982년 입대했는데 군에서 사고치고 부사관이</div> <div>되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당시 부사관 비하의도 없습니다)</div> <div>제가 아는 동생도 병장들 꼬임에 넘어가 이등병때 신임장교를</div> <div>폭행해서 깜방갈래 말뚝박을래 라는 말에 결국 말뚝 박았죠.</div> <div>지금은 원사가 되어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div> <div>특히 일반하사들 말년쯤되면 인사계가 쫓아 다니면서 장기근무를</div> <div>종용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일반하사였는데 그럴 의향도 전혀</div> <div>없었을뿐아니라 중사 상사 진급시 하사관학교(지금 부사관학교)에</div> <div>가서 교육받아야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치를 떨었죠.</div> <div>지금도 하사관학교에서 훈련받던 생각을 하면 머리가 쭈빗 섭니다.</div> <div>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부사관 경쟁률이 장난아니네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113" style="border:;" alt="23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592156JiyYjOLcVVUT8wH4f6eHUmmZxCzWb4ZQ.jpg"></div> <div><br>잘안보이시겠지만 </div> <div>남자의 경우 15대1 에서 20대1까지 나오고</div> <div>여자의 경우 30대1이네요.</div> <div> </div> <div> </div> <div>그외 지하철공사 한국철도(코레일) 각종 공기업들</div> <div>지금보다는 많이 쉽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div> <div>저는 임금피크제는 반대하지만 그많은 연봉도 모자라</div> <div>빚지고도 성과급잔치 해대는 공기업들은 전부 연봉삭감좀</div> <div>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원투자로 천문학적인 금액손실을</div> <div>가져온 공기업들은 월급받을 자격이나 있나 모르겠습니다.</div> <div>말이 좀 엇나갔네요----</div> <div> </div> <div>우리때는 큰 노력을 안들이고도 가능했던 일들이</div> <div>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자리잡고 있으니</div> <div>어떻게 1980년의 젊은이들보다 2015년의 젊은이들 선택의</div> <div>폭이 좁은지 참 착찹한 심정입니다.</div> <div>옛날에는 아버지혼자 벌어도 4-5식구 어떻게든 먹고 살았는데</div> <div>요즘은 일부 선택받은 사람 제외하고 혼자벌어서 부모봉양하고</div> <div>아이들 먹이고 가르치는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div> <div>옛날과 지금의 생활수준은 많이 다르다는걸 인정한다해도</div> <div>제생각엔 갈수록 부가 골고루 배분되지않고 한쪽으로만 </div> <div>몰리는게 가장 큰이유가 아닌가 합니다.</div> <div> </div> <div>이런식으로 비교한다는게 많은 모순을 담고있다는걸</div> <div>인정합니다. </div> <div>다만 고졸은 커녕 4년제 대학졸업하고도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수많은</div> <div>젊은분들의 마음을 이해해보고자하는 의도라는점은</div> <div>알아주셨으면합니다.</div> <div>노력은 지금의 젊은이들이 더하고있다는점은 확실한것 같습니다.</div> <div>우리때는 뭐하다가도 (에이 안돼면 저거나하지) 하는 생각들이</div> <div>있었는데 지금은 과연 그럴 여유가 있을까요?</div> <div>고생하는 젊은이들 위로는 못해줄망정 노력도 안하는 게으름뱅이로</div> <div>가슴에 못을 박는 꼰대질은 저라도 절대 안하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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