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베스트 금지입니다. 추천 주지 마세요. ^^;</b><br><br>2007년 난생 처음으로 한 정치인이 좋다고 모 정치인 팬클럽에 들었습니다.<br>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후... 인터넷에서는 인기 1위였죠. ^^;;;<br><br>그리고 팬클럽 활동을 하다가 대선이 되어 부산시당에 가서 자원봉사 했었습니다.<br>그 당시 그 당의 부산시당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br>서울에서 사람 내려 보내서 만든 곳이 아니었습니다.<br><br>그런데 위에서 이런 저런 얘기가 흘러 나오는게... 아... 장난 아니더군요.<br>서울에서 부산시당 뺐기 위해 따로 자기 사람을 모은다는 얘기도 나오고...<br>시당이 2개 생긴다는 얘기까지 나오고...<br><br>결국 날짜가 촉박해서 무마 되긴 했지만...<br><br>그 뒤로 위 쪽에서 나오는 얘기는 골 때렸습니다.<br><br>그 정치인이 몇억을 내어 대선 자금을 냈으면...<br>보름동안 이 돈을 쪼개서 알아서 써야 하는데<br>대선 레이스 시작 후 나흘 만인가? 돈 없다고 돈 더 내 놓으라고 하고<br>서울시장 후보였던 누구는 돈을 얼마 썼는데 당신은 못내냐~ 등등<br>결국 대선 레이스 며칠 뒤에 합법적 선거운동원을 다 짤라야 했습니다. ㄷㄷㄷ<br><br>그리고 팬클럽이 나서서 자원봉사 시작했죠... ㅠㅠㅠㅠ<br><br>부산에 대선후보가 유세하러 오는데 서울에서 스케쥴을 다 잡습니다.<br>부산에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자기 마음대로 스케쥴을 잡아 놨더군요. 헐...<br>차 막히고 이리저리 허둥지둥... 결국 모든 스케쥴 소화도 못하고... ㅠㅠ;<br><br>결국 5%인가? 가물가물 한데... 인터넷 인기와 다르게 처참하게 내려 앉았습니다.<br><br>그리고 그 뒤...<br>위 쪽에 있던 사람이 나가서 딴 데로 옮기더니 하는 말...<br>"국회의원은 할 줄 몰라도 대통령감은 아니다."<br>라고 인터뷰 하고 다니더군요. -_-;<br>그 사람 지금은 부산에서 옮긴 당에서 실세가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br><br>그래서 전 그 뒤로는 정치인들 좋아하지 않습니다.<br>정치에 관심은 가지되 정치인들 대부분이 정치꾼이라고 생각 하기에 그렇습니ㅏㄷ.<br><br>물론 투표는 꼬박 꼬박 합니다. ㅋㅋㅋ<br><br><br>그나저나 요즘 들어 성남 시장님이 너무 좋아 보이던데... ㄷㄷㄷㄷㄷㄷ<br>화끈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ㅋㅋㅋ<br><br><b>ps. 댓글에 누군지 누군지 얘기하지 맙시다. 적당히 묻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b><br>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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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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