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314160008310&RIGHT_REPLY=R6"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314160008310&RIGHT_REPLY=R6</a></p> <p><br></p> <p>문재인이 사자가 되지 못하면 당도 대통령도 못됩니다. 대통령에겐 세가지 모습이 중요합니다. 1. 역사적 통찰 2. 권력의지 3. 경제적 비전. 나라나 가정이나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문재인은 훌륭합니다. 그 흔한 잘못도 없는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 정치인입니다. 이 기사에 동의하는 면은 바로 문재인이 다음 총선때 호남 기득권 세력을 타파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일겁니다. </p> <p><br></p> <p>새누리당과 싸워 이길수 있는 야당. 호남 기득권 세력과 싸워 이길수 야당. 즉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대선은 어렵다. 이 한줄을 좀 어렵게 풀어놓을뿐 </p> <p><br></p> <p>다음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싸워서 이길 전략이 무엇이냐 ? 호남기득권 세력과 싸워 이길수 있는 전략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습니다. 사실 지역주의 바람은 무섭고 사람들은 선거철이 되면 온전한 정신이 아니라 미쳐버리죠. 온갖 욕망이 꿈틀거리는 욕망의 바다를 만나게 되는게 정치입니다. 뭐 해달라고 그때 악을 쓰고 우리가 남이가 ? 합니다. </p> <p><br></p> <p>사실 천정배 훌륭한 정치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지원 훌륭한 정치인었습니다. 박지원은 이-박 합의로 원내대표가 된 사람이었고 범 친노로 분류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호남기득권 세력으로 돌아섰고 정동영 역시 호남을 기점으로 하는 지역주의 정치를 하겠다는 소리죠. 이들을 몰아낼 전략이 뭐냐? 문재인은 김대중처럼 조직과 가신이 없고 노무현처럼 웅대한 연설과 미칠듯한 매력이 없습니다. 김대중은 선생님이었고 그를 추종하는 가신들이 그를 보호하고 같이 갔고 노무현은 조직은 없었지만 민주화 동지들이 그를 둘러싸고 돌파력이 있었습니다. 노무현은 스스로 결단을 내려 정몽준에게 통크게 양보하고 통크게 이겼습니다. </p> <p><br></p> <p>문재인은 노무현이 아니고 김대중이 아닙니다. 호남에서 문재인은 그냥 문재인일 뿐이죠. 호남에서 문재인이 이기고 새정연이 압승하려면 구시대판을 깨야 합니다. 공천혁명. 네트워크 정당 문성근 대표의 백만민란의 힘 다좋죠. 근데 문재인의 결기는 다른게 아닙니다. 원칙이죠.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없는 문재인만의 매력은 바로 원칙주의자라는 겁니다. </p> <p><br></p> <p>노무현은 시대에 따라 조류에 따라 유영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의 기대는 한미 fta 대연정에 실망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한미 fta는 반반비율이었지만 대연정은 완전히 진보의 모든 인사들을 돌아서게 했고 일반 대중들은 노무현에 대해서 엄청나게 실망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봅니다. </p> <p><br></p> <p>문재인의 이미지는 원칙주의자 원칙에 죽고 사는 소신정치인입니다. 그 이미지를 강하고 강력하게 부각시킬수 있죠. 이것을 투영시키면서 문제는 경제야 바보들아. 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다른 게 아닙니다. 나 문재인은 최저임금제 인상 생활임금 도입 근로기준 9시간 준수 친 노동정책을 표방한다. 그리고 그것을 내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 이미지를 형성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게 문재인의 총선 전략이 되어야 하고 이게 문재인의 대선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p> <p><br></p> <p>지금 대다수 국민들이 비정규직입니다. 비정규직의 마음을 흔들어 잡아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 문재인 사자론이 뜨는 거죠. 문재인의 원칙이 캐치프레이즈가 되어야 합니다. 문재인의 핵심정강은 바로 경제야 놀자. 문제는 경제입니다. 문재인이 가장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건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경제문제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 이게 바로 문재인의 전략이 되어야 하고 문재인 사자론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p> <p><br></p> <p>그렇지 않으면 선거에 패배할 것이 자명합니다. 문재인에게 조직동원력이 없고 가신이 없고 돌파력이 없습니다. 노무현은 문제를 만나면 정면돌파해서 죽든 살든 모두 던지는 승부사 였습니다. 노무현은 승패가 갈릴때가 많았고 한번 지면 수습이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문재인에게는 원칙과 시스템이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오류에 대한 객관화가 잘 되어 있고 문재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원칙입니다. </p> <p><br></p> <p>그 원칙을 지킬때 문재인은 제대로 된 야당대표 제대로 된 대선후보 제대로된 경제 대통령 문제인이 될수 있을 겁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