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의 썰에 불과하오니 이해해주세요.
박영선의원 솔직히 비대위원장 하기 까지 이미지 좋은 정치인에 속했다. 대중은 솔직하게 말하면 정치인에 대해서 모른다. 보여주는 이미지만 보고 판단하게 되는 게 전부다. 근데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새정연의 선장으로는 부족했다. 말 그대로 유가족과 새정연에게 똥을 줬어. 이게 내 생각이다. 새정연이 이번 참패를 겪은 근본적 이유는 뭔가 ? 그 망할놈의 자기 사람 심기부터 시작됐다. 안김의 철없는 공천행각 덕분에 보궐선거 내줬다. 그러면 이제 그정도 하면 정신차려야지 .
근데 박영선 정도 되면 이제 정신차릴만한 새정연의 위기 선장 역할 노릇정도는 할 거 같았는데 침몰하는 세월호 처럼 새정연도 침몰하고 있다. 지금 누구는 생명을 걸고 단식하는데 자기는 내 잘못 없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하는 태도는 뭐지 한참 별다른 세계 인식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교종(교황) 조차도 인간의 고통에는 중립이 없다. 라고 한다. 이런 명백한 사안에 기소권 수사권 다주는 협상안을 자기 스스로가 말 한마디 없이 다 주고 나서 이제 재협상안 유족들이 반대하는데 누가 자길 응원해주지 ?
한마디 썰을 풀자면 욕이 나온다. 사람이 300명 넘게 죽은 초대형 재난에 정치공학으로 문제를 푸니 절대로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화석화 된 김영삼의 예를 보자. 솔직히 김영삼이 3당합당 하기 전까지는 존경받은 지도자였다. 김영삼이 YH여공 사건 때 제명까지 당하고 신민당사를 급습했을때도 김영삼은 졸라 의연했다. 야당이라는게 이정도는 되야 하는거 아닌가? 지금 한창 욕먹고 있는 ㅂㄱㅎ도 야당시절에는 천막당사를 이끌며 진두지휘했다. 야당이라는 거 그냥 졸라 잘싸워야 하는거다. 야성이라는 게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지금 새정연은 130석을 가지고 있는 초 거대 야당 정당이다. 게다가 지방정부 충청 강원 전라 서울 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정당이다. 이런 정당이 힘이 없다고 ? 솔직하게 말해보자. 힘이 없는게 아니라 싸우는게 싫은 거 아닌가 ? 김대중 김영삼은 군사정권의 칼날앞에서도 할말 다하고 싸움만 잘했는데 그때는 뭐 야당이 가지고 있는게 있었나 ? 노무현은 어떻고 김근태는 어떠했냐 ? 사실 힘이 없어서 못한다는거 핑계다.
박영선이 지금 사퇴하지 않으면 새정연은 완벽하게 똥이 된다. 왜냐 ? 사람들이 짜증나는 것은 야당이 제역할 못하는게 더 짜증난다. 졸라 항의했는데 졸라 열받았는데 야당에서 문재인 혼자서 단식한다. ㅆㅂ 야당이 예전같았으면 야당 전부 나와서 단식투쟁하고 야외 장외투쟁해야 된다. 이것들이 야성이 빠져가지고는 ... 솔직하게 야당이라는 게 왜 있냐 여당 견제하라고 있는 거다. 여당 맘대로 해주면 2중대지 그게 야당이냐
문재인 혼자서 단식해봐야 사람들은 새정연에게 마음 못준다. 문재인이 당대표이길 하냐 원내대표 이길 하냐 그냥 초선의원에 불과하다고 지금 가장 문제인건 바로 당신 박영선이야. 당신이 가이드 잡아서 투쟁쪽으로 자리 잡아줬으면 새정연이 이렇게 똥이 되지 않아. 아 정말 짜증날라고 하는데 사람이 죽었는데 누가 책임있느냐는 기초적인 답에 아무도 대답을 안하고 있어
교통사고만 나도 교통사고의 원인을 금방 찾아 낸다고 블박보고 보험사끼리 와서 합의 금방돼. 근데 이건 교통사고 수준이 아니야. 온 국민이 스트레스 받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사안이라고 근데 자기가 무슨 통뼈라고 사퇴도 안하고 뭉게고 있어. 박영선의원 당시 할일은 세월호 사건 원인이 뭐냐고 우리 그거 규명해야 한다고 수사권 기소권 달라고 이게 당신의 사명이었는데 그거 안했잖아. 그리고 무슨 할말이 더 필요있지? 유족들이 원하는 게 보상금을 달라고 했고 대학을 입학시켜달라고 했어 ? 자식을 잃은 사람들이 돈 달라고 하는게 아니잖아. 그냥 내새끼가 죽었는데 왜 죽었냐 ? 책임있는 놈 찾아내라 이거라고 .
이사안 규명 못하면 새정연은 존재할 필요가 없는 정당이 되는거야. 새정연 130석 그렇게 된건 노무현 덕택이잖아. 노무현이 비명에 간 뒤로 야당이 힘이 없어서 이맹박 견제 못하고 ㅂㄱㅎ 견제 못한다니까 그래 우리가 졸라 찍어줄게 대신 열심히 싸워줘 그거 아냐 ? 지금 새정연이 여당이야 ? 새정연은 정권 놓은지 7년째가 넘어가 ... 지난 7년동안 새정연이 죽을 각오로 싸운적 있냐 ? 아 ㅆㅂ 나 죽을란다 내 시체넘고 해라 한 결기 보여준 적 있어? 한번 도 없어.
지금 문재인 혼자서 단식하잖아. 근데 당신은 뭐야 ? 이건 정치공학이나 계파배분 이런거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고 존나 문제 사안이 단순해 간단하다고 답도 정해져 있고 복잡한 문제가 없어. 세계가 주목하는 사안인데 왜 단순한 문제를 복잡하게 풀어놓고는 이제 내 책임 아니다 이거야 ? 지금 사퇴하라고 지금 사퇴해야 사람들이 덜 스트레스 받아. 당신이 치우지 못하는거 다른 사람이 다 치워야 되니까 빨리 내려와.
사람들 졸라 화났어. 단식하고 난리고 사람들 절대 이 사건 그냥 안넘어갈거야. 사람들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거라고 그 싸움 더 치열하면 치열해졌지 덜 치열하지 않을걸 사람들이 제일 무서울때가 뭔지 알아 ? 그냥 나 여기서 죽을꺼다. 이거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내거 다 줄게 나는 생명을 걸었다. 너는 ? 이런 사람이 가장 무서워. 세월호 사건의 부모님들 목숨을 걸었다. 당신이 편하게 여당하고 협상할동안 그 양반들 밥도 안먹고 줄기차게 싸웠다고.
애들이 열받으면 나 밥안먹어 그러잖아. 근데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고 ㅆㅂ 나 여기서 죽을거니까 니네들 한번 해봐라. 이정도라고 . 티베트에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며 소신공양하는 승려들 있잖아. 그정도 수준이야. 마음이 괴롭다 못해서 자신의 몸을 자해하는 수준이라고.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고 사람이 해서도 안되는 것을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 거라고 근데 당신은 뭔데 그자리에서 버티고 있는거야 ? 계파 합의? 웃기지 말라고 그래.
사람들이 가장 짜증나는게 뭐냐면 내가족이 다치는거야. 내가 아프거나 욕먹으면 웃고 넘어가는 사람들 많아. 근데 내새끼 내 부모가 누구한테 욕먹고 그러면 반드시 달려간다. 근데 내새끼가 차다찬 바다 속에서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새끼가 없어.
대통령 조차도 만나주지도 않아. 이런 것은 독재정권에서도 볼수 없던거라고 . 독재정권도 자식을 잃은 부모더러 이런 대접을 한 역사가 없다고
한줄요약 : 박영선의원 빨리 내려오고 다른 사람 빨리 올라가라. 잘 싸울 사람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