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class="center_img">문용린 "고승덕에 실망…박태준 사위였는지도 몰랐다" <dl style="width:500px;"><dt><span></span></dt></dl></div> <div class="article_b_right"> <div class="social_img">【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공작정치' 의혹을 제기한 고승덕 후보에 대해 "선거 이전에는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사위인지도 전혀 몰랐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br><br>문 후보는 2일 라디오방송 프로그램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문 후보와 박 회장의 일가가 자신을 적으로 생각한다'는 고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이번에 선거에 나와서 여러가지 네거티브를 할 때 그분의 사위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선을 그었다.<br><br>이어 "박 회장과는 2000년 제가 교육부 장관 시절에 총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무로 만난 사이"라며 "박 회장의 장남도 제가 청암재단 교육상의 선정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가족이라고 인사하니까 아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br><br>박 회장의 장남과 '고 후보의 딸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글은 이미 전에 올라갔고, 조회가 되니까 연락을 준 것 같다"며 "'잘 싸워달라'고 한 것은 제가 교육감으로 나온 상황에서 덕담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br><br>그러면서 문 후보는 "고 후보가 따님하고 화해하고 가족과 화해를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책임을 저한테 떠넘기는 것 같아 상당히 실망했다"며 "교육자라고 하니까 교육자답게 이 문제를 화해같은 것을 통해 해결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br><br>고 후보에 대한 고발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일단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고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고발이 될 것"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br><br>마지막으로 그는 "공적인 업무를 맡는 데에 가족사를 개입시켜서 시민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육감이라고 하면 교육자다운 가정과 사회생활 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br><br>
[email protected]<br><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02_0012957068&cID=10201&pID=10200" target="_blank">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02_0012957068&cID=10201&pID=10200</a></div> <div class="social_img"> </div> <div class="social_img">고승덕이 박태준의 사위 였던건 </div> <div class="social_img"> </div> <div class="social_img">우리집 강아지도 아는데.....ㅋㅋ</div> <div class="social_img"> </div> <div class="social_img">새누리가 미는 교육감 답군요 고,문 둘다 OUT!</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