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콘크리트라고 포기하시는 분들께..

끔찍해도 멈추면 안됩니다
포기하면 혹시 우리의 염원 이루어진다해도
또 다른 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철근 콘크리트 아니라 티타늄 합금이라도
멈추어선 안됩니다
민주화를 이루어낸 세대이면서도
작금의 현실을 만든 세대입니다
기득권에게 아군이 필요했고 생각하기 귀찮은
많은 이들이 그렇게 세뇌되어 지금의 폭탄이
되어있습니다
다시 우리의 바램이 이루어진다해도
그들은 다시 적이되어 총부리를 겨눕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너무 박애적이지 않나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어쩌면 그들을 적으로 단정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왜 그렇게 미온적으로 보일만큼
용서와 화합을 강조했는지 조금 알것같습니다

바위에 계란치기라는 싸움입니다
정말 이기기 힘든 싸움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지요
그러싸움에서 힘겹게 우리의 희망을 쟁취한다하더라도
적으로써의 그들을 이긴다면
이겨도 이긴 싸움이 아닙니다
그들의 숫자와 세뇌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조금씩 노력해야 합니다
왜 그들의 생각이 다름이 아닌 틀림인지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바꿔야 합니다

반쪽짜리 민주주의에 자만하지 맙시다
언제든 뒤집을수있는 막강한 집단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내 부모 내 가족 내 주변부터
관심이 없다면 관심을 갖게하고
혹 틀린 사고른 한다면 침작하게
논리를 펴고 대화하세요
말 주변이 없다고, 틀린건 알겠는데 잘 모르겠다 싶으면
지루하더라도 시사게 베오베글 한번더 정독해 보세요
힘들어도 설득해야 합니다

본진이 어수선한 상황에
그들은 언제나 저글링 본진 어텍땅 입니다
우리 하나의 마인이라도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