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늘 눈팅만하고 글 쓰면 머할까라는 생각에 관심도 없었지만...
돌아가는 나라꼴보니 답답하기 그지 없어서 제 생각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누고자 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우주가 탄생한 이래 생물체가 만들어져 나올 때 쯤 어느 종이든 종간에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번영을 위하여
집단생활이 생겨나며, 서로를 보호하며 위기를 대처해나가는 건 인류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며, 즉 인류탄생과 거의 함께라 생각합니다.
군집이 형성되면 나름 그 안에서의 규칙이 정해지며 질서가 생겨나게 되죠.
소수가 모인다하더라도 그 내부에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생겨나는 정치 또한 역사가 오래지 싶습니다.
현 상황에서의 정치, 아니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이 땅덩어리에 모인 정치꾼들은 어찌그리 하나같이 밉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머 인정은 합니다. 자유 시장 경제 체제 아래에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서 그 정치인들을 압박하며 로비할 수 있는 사람들은
분명 가진 자들이겠죠. 미국의 시장경제 체제가 한국에 한미 FTA로 영향을 주는 지금은...
미국 자본가에 의한 정치 시나리오 공작 또한 분명히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국민이 모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겠지요. 그렇게 욕먹으면서 잠잠히 기다리다 언론이며 다들 조용해 지면 또다시 기어나오고..
머 이건 거의 좀비 마냥 징그럽기까지 합디다.
다만 정치꾼들에 바라는 바는 이런 겁니다.
국회의원 지자치 수장 시도 의원 대법원장 대통령 될 사람들은 제발 그 자리에 맞는 사고와 정치 철학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네들이 누구보다 아껴야하는 건 자신들의 권력을 지지해주는 주변인들이 아니라 절대다수의 국가 아래 국민이라는 상식을 가졌으면 하고,
그대가 결정하는 하나하나의 일들에 대해 향후 10년간 혹은 100년간 정도는 어찌 될지 검증된 바를 가지고 결정을 하여야 할 것이며,
소수에 한해 이득이 되고 다수에 해가 된다거나, 갑작스레 생겨나는 이득을 볼 때 먼저 옳은 것인지 판단해야 하며,
간사한 소인배들이나 하는 수작질은 지양하여야 하고 언제나 옳은 말, 진실된 말, 그리고 그말에 대한 행동 또한 간결 정직해야 합니다.
열린 귀로써 듣고, 올바른 사고로, 바른 말을 한다면
국민들은 신념있는 리더로서 평가하고 지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정당정치의 목적이 정권 획득이긴 하지만 과거 조선 시대 마냥 사화를 일으키는 듯한 지금의 풍경을 볼 때 더없이 드높은 국격을 논할 가치가 없는
맹수 새끼들 사이의 군집체라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저는 진정 정치꾼들이 부끄러워 미치겠습니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신기독야라는 말이 있습니다.누가 보나 안보나 행동거지 조심하라는 말이죠.
제발... 국민들이 이 사회를 저버리게 하지 마소서.
그리고 ㅅㅂ 교육정책 좀 손대지마라. ㅄ들아 교육은 백년의 큰 계획 아래 세워 지는 것이다.
정권만 바뀌면 ㅅㅂ교육정책부터 손대 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