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언론이 누군가를 위하거나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쓰여지기 시작하는 순간 언론이 아니라 <div>쇼 비즈니스로 전락한다고 하던데... 흡사 나치즘의 심장인 괴벨스가 언론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div> <div>국민들을 농락하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요리하던 그 시절, 역사책으로만 보던 그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도</div> <div>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본다. 古노무현 대통령께서 허망하게 가셨지만 그의 바보같은 충직함과 진심은</div> <div>그 뒤에 집권한 양대 불통, 파렴치한 사기꾼들을 보는 나의 시각을 바꿔주었다. 흡사 내 자유를 스스로 지키지</div> <div>않으면 결국은 힘을 가진 누군가에게 마음대로 농락당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철저한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div> <div>없다는 것을 깨닿게 된 것이다.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편법을 통해 스스로와 그 일당들을 위해 국가를 </div> <div>마음대로 운영하는 사람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 이는 마치 무뢰배에게 권력을 쥐어준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div> <div>나는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말을 듣고 허망했다. 그 독재자의 딸이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다시 </div> <div>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인지.. 살아온 노선과 이뤄온 일들이 판이하게 다른 두 사람을 놓고 어떻게 국민들은 </div> <div>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란 안타까움과 그 현상에 대한 이해불가에서 온 감정이었다고 본다. 하지만</div> <div>선거는 다수의 선택에 의한 것이고, 싫든 좋든 우리는 우리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담담히 수용하고 그를 바탕으로</div> <div>최선의 방향을 위해 고민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나는 박근혜의 성공(국민들을 위한)을 진심으로 바랬다.</div> <div>그러나 선거과정 자체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권력기관을 동원한 공작활동을 알게 된 순간 나는 박근혜가 진심</div> <div>쓰레기같은 사람이며, 그 일당 역시 더러운 쓰레기라는 생각을 굳혔다. 당연히 당시 집권했던 이명박 역시 </div> <div>아주 무거운 벌로 다스려야 할 사기꾼에 모사꾼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한다. 언론은 양날의 칼이다. 국민들에게</div> <div>정보를 전달하고 그릇된 곳에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두말할 필요없이 중요하지만</div> <div>정권을 위한 홍보매체, 진실을 가리기 위한 장막으로 전락한 언론은 국가를 어지럽히는 제일의 범죄집단이다. </div> <div>총칼없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오염물질이다. 안타깝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모여</div> <div>더 나은 우리로 가는 계기가 되어주리라 믿어보면서 절대 그 사기꾼놈들에게 우리 선배들이 목숨걸고 쟁취한 </div> <div>진정한 민주주의와 성스러운 선거라는 최후의 보루를 농락당하지 않도록 나의 가족들과 함께 공부하고 </div> <div>가면을 쓴 사기꾼들을 가려내기 위해 열심히 언론을 바로보는 눈을 기르도록 하겠다. 가만히 두고보니 정말</div> <div>하는 꼴이 가관이다. 양복입고 넥타이 매고 근엄한척하면서 뒤로는 더러운 짓거리와 허리하학적 욕망에만 </div> <div>목매는 그놈의 새누리 씨발놈들과 명색이 제1야당이면서 모르고 당하는건지 알고도 당하는건지 국민들이</div> <div>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듯 병신짓하는 민주당도 마찬가지이다. 국민들을 더이상 농락하지 마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