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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356569
    작성자 : sosimin2012 (가입일자:2013-02-03 방문횟수:3)
    추천 : 1
    조회수 : 5404
    IP : 124.146.***.90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2/03 01:19:23
    http://todayhumor.com/?sisa_356569 모바일
    전문계특별전형의 파괴력을 공개한다!!!

    전문계특별전형의 파괴력을 공개한다!!!

     

    1. 대학입시 제도의 이단아, 전문계고동일계 특별전형을 알고 있는가?
    전문계동일계특별전형이란,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전문계/특성화 고교학생들에게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 배운 전공교과와 동일계열에 있는 대학학과들에 한하여 정원 외로 전문계고 학생들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2005학년도에 정원 외 3%로 출발하여 2008학년도에 5%로 확대되었다가 2015학년도부터 1.5%로 축소될 예정이다. 전공과 실습과 위주의 수업을 받고 있는 전문계 학생들이 언수외 수능 위주의 학습을 한 인문계 학생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경쟁해서는 대학 진학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때문에 고안되었고 대학전공과 유사한 학문을 고교때부터 먼저 공부하고 실습하였기에 전공학과와 적합성이 높다고 하여 동일계 특별전형이 시작되었다.

     

    2. 대입의 치트키 전문계고동일계 특별전형, 그들만의 리그를 공개한다.
    이렇게 탄생한 전문계 특별전형은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의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되었고, 어느 정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도 하였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특별전형이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고(알고 있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명문대에 쉽게 입학하는 통로도 변질 되어가고 있다.

    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노력하여, 더 좋은 점수를 맞고도 전문계 학생들보다 더 못한 학교에 가야 하는가?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 하지만 현실이다.

     

    3. 대학입시 최고의 사기스킬 전문계고동일계 특별전형의 파괴력을 공개한다.


    비교 대상학교(동산고, 휘문고, 병점고) 모두 언수외 평균 2등급이내 인원대비 서울 주요대학 합격률이 120%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언수외 평균 2등급 가량 정도는 획득해야 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문계특별전형을 이용하는 디미고에서는 대수능 응시자 2등급이내 비율이 8.4%로 동산고 35.6%에 비해 1/4 수준으로 낮지만 서울 주요대학 합격률은 51.6%로 동산고의 44.3%를 뛰어넘는다. (성적 우수자의 비율은 1/4밖에 안되지만 좋은 대학은 4배 이상 더 잘 간다는 이야기)
    특별전형이 제공하는 이점이 이정도 수준이라면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을 실현한다기보다는 특혜를 제공하는 특혜전형에 가깝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4. 전문계고 특별전형은 더 이상 전문계고 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전국 853개의 전문계 고교들(특성화고 포함) 가운데 디미고의 진학생들로만 서울 주요대학 전문계특별전형 정원의 20% 가량이 잠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상위권 연대, 고대, 성대만 집계 시 무려 47.4%이다.
    원래 전문계특별전형은 직업교육 위주의 교육을 받아서 인문계 학생들과 똑같이 경쟁하기 어려운 전문계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으로 출발하였으나, 지금은 간판은 전문계이지만 입시교육에 집중하는 디미고와 같은 입시학교를 위한 전형으로 변질되었다.
    최초로 공개되는 전문계 특별전형의 진학실적 비교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확신한다. 특별전형이 제공하는 이점이 이정도 수준이라면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을 실현한다기보다는 특혜를 제공하는 특혜전형에 가깝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5. 전문계고 동일계특별전형으로 지원함에 있어 동일계의 원칙은 없다.


    ☐☐농생명고 생물과학과 학생이 화학생명공학과에 진학하고 ☐☐공고 토목과‧건축과 학생이 건축학부, 건설도시공학부에 진학하여 대학에서 심화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동일계 전형의 취지 아니겠는가?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비즈니스과 학생이 간호학과‧물리화학부로,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이 불어불문과‧건축학부로 웹프로그래밍과 학생이 보건과학부‧인문학부로 진학을 하고 있다. 특히 빨간색 굵은 글씨로 표시된 학과들은 어느 누가 생각해도 동일계로 볼 수 없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동일계 진학사례이다. 이렇게 동일계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하면 정말 동일계열인 학생은 성적에서 밀려 떨어지고 엉뚱한 비동일계 학생이 합격하게 된다.
    올해 초 감사원에서는 이러한 동일계 적용의 무원칙을 적발하여 시정을 요구한바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

     

    6. 결론
    명문대에 쉽게 진학하기를 희망하거든 디미고처럼 겉모습은 전문계이지만 실제로는 입시교육에 집중하는 전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해라. 이것이 진리다. 디미고가 최선의 선택이 되겠으나 이곳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꽤 높은 수준의 내신 성적이 요구된다. 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학교답게 입학할 때부터 수능영역인 국‧영‧수 세과목 성적으로만 선발하며, 내신 상위 15%이내가 합격권이다. 경쟁률은 3:1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매년 컷트라인도 약간씩 향상되는 추세로 보여 진다. 학생들을 모집하지 못하여 자립형사립고를 반납하는 학교도 있는 마당에 디미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는 매우 뜨겁다 할 수 있겠다. 이것은 전문계 특별전형을 활용한 대입전략이 아직까지도 유효한 전략이며, 전문계고를 이용한 대학 진학의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선린 인터넷고도 좋았으나 그 학교는 공립학교라는 한계로 인하여 MB정부의 고졸 취업자 장려정책에 의하여 입시교육에 초점을 상실하였다. 대입을 위한 전략과 성적이 예전만 못하다. 따라서 이와 같이 학교의 목표가 입시에서 멀어진 전문계 학교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또한 사회적으로 고졸 취업이 이슈가 되면서 국가기관, 공기업, 대기업 등에서 성적이 우수한 전문계 고교생들을 대거 선발해 가고 있다. 이러한 고졸 취업 장려정책은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해 전문계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내신과 수능성적이 우수한 전국의 전문계고 경쟁자들이 대부분 취업으로 빠져 나갈 것이기 때문에 진학을 목적으로 전문계에 입성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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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7 17:43:26  180.71.***.106  ZER0FULL  3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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