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P> <P> </P> <P> '낙지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88%EC%8B%9D%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3213606371" target=new><U><FONT color=#0000ff>질식사</FONT></U></A>' 사건의 피고인 A(31)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BR><BR>3일 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영빈 검사는 "A씨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BR><BR>박 검사는 "증인 진술 등에 비춰 A씨의 모든 혐의는 유죄가 명백하다"며 "A씨는 범행 수법이 거의 완벽해 제2·3의 동일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범죄가 없어지도록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A씨의 범행이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B0%EB%82%99%EC%A7%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3213606371" target=new><U><FONT color=#0000ff>산낙지</FONT></U></A>'와 무관함을 주장하기도 했다.<BR><BR>피해 여성의 몸에 낙지가 들어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사 소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여자친구 B(당시 22)씨를 질식사시킨 도구가 낙지가 아닐 것이라는 주장이다.<BR><BR>박 검사는 "A씨는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B씨가 낙지에 의해 사망한 것이 아닌데도 낙지 질식사로 조작했다"며 "B씨가 질식사한 사실은 명백하기 때문에 A씨가 불상의 방법으로 코와 입을 막아 질식시킨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BR><BR>피고인 A씨는 "여자친구가 숨진 것에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면서도 살인 등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다.<BR><BR>A씨는 2010년 4월 19일 새벽 인천시내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씨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B씨의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BR><BR>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903213606371">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903213606371</A><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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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가루250g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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