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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행세한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이 조기에 종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윤 정권은) 부자와 강자만 챙기는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았다. 경제와 민생 파탄을 외면하고 있다"며 "상황이 이런데 윤 정권은 전 정권 탓만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윤 정권의 2년은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2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 정권은 나라를 더 망치기 전에 종식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당내에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미 심리적 탄핵을 하신 국민의 마음을 받들며 온 힘을 다해 위헌과 위법의 증거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최근 총선 개입 의혹이 불거진 김 여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조 대표는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적 없는 김건희씨가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며 "급기야 김건희씨가 전 여당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기라는 보도도 나왔다. 여당 내에서도 터질 게 터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고한다. 박근혜 정권에서 최순실씨가 무슨 일을 했는지, 그 결과 두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 국민들이 다 기억하고 있다"며 "어떤 부적도, 무당도 막아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개헌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개헌안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 ▲부마 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헌법 전문 수록 ▲사회권 강화 ▲수도 이전 위한 수도 조항 신설 등을 언급했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개헌특위를 만들어 개헌안을 만들자"며 "2026년 6월3일 이뤄지는 지방선거 이전에 국민투표로 개헌안을 확정하자"고 밝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70108?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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