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pan class="media_end_summary"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margin:-5px 10px 31px 1px;padding-left:14px;font-family:'HelveticaNeue-Medium', 'AppleSDGothicNeo-Medium', Arial, sans-serif;color:#303038;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의대증원 싸고 당정 갈등 지속땐<br>의료개혁 동력 좌초 등 우려한 듯<br>尹지지율 추락도 원점 논의 한몫</span> </p> <div class="nbd_im_w _LAZY_LOADING_WRAP" style="clear:both;margin:0px;padding-top:0px;text-align:center;"> <div class="nbd_a _LAZY_LOADING_ERROR_HIDE"> <br></div> </div> <p> <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말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유예’를 골자로 한 의정 갈등 중재안을 제안했을 때만 해도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을 유예하면 입시 현장의 혼란이 클 것”이라며 일축했다. 이 문제는 또다른 윤-한 갈등으로 번졌다.</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그랬던 대통령실이 6일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조정을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선 것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현장의 혼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하고 대통령실이 사실상 수용한 것 역시 의료개혁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지속될 경우 의료개혁의 동력이 좌초될 수 있다는 당정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span> </p> <p> <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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