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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215014
    작성자 : 취발이_
    추천 : 12
    조회수 : 1452
    IP : 1.229.***.26
    댓글 : 30개
    등록시간 : 2022/11/27 14:06:02
    http://todayhumor.com/?sisa_1215014 모바일
    10대 애들 절대다수가 미래의 2찍이 될겁니다

    10대 애들 절대다수가 미래의 2찍이 될겁니다

    게임커뮤니티, SNS를 이용한(일종의 채팅방)...등등 어딜가나 민주진영 혐오 또는 양비론 천지입니다

    양비론의 흐름 역시 기가 막힌게 한쪽은 찌질한 나쁜놈 다른 한쪽은 나쁜놈이지만 쎈놈 이렇게 되며 은근히 차라리 힘있는놈 편이 되겠다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이게 남자애들만 그럴거 같죠? 여자애들도 마찬가집니다

    지금 여자애들이 옛날 여자애들 처럼 종이인형 가지고 노는줄 알고 있다면 세상 헛살고 있는 겁니다

    이제는 남녀구분 없이 게임도 남녀에 따른 장르 구분없이 다 똑같이 같이 합니다 그리고 같은 공간에서 어울리며 놉니다

    게임커뮤는 당연하고 게임게시판, sns, 메신저 단체방...등등

    개인적으로 놀랐던건 텔레그램 게임정보, 공략, 팁 같은거 교류하는 단체방에 인원수가 몇만단위가 허다하다는것이 었습니다

    롤, 로아, 배그 이렇게 딱 세개만 봐도 얼마나 여자애들도 게임을 많이 하는지 그리고 10대에서 30대까지 의외로 4~50대도 엄청 많이 하고 게임이라는 공통주제로 가볍게 대화 나누는지 알게되면 놀랄겁니다


    그리고 이 대화속에서 가벼운 농담부터 게임 특성상 경쟁을 하게 되다보니까 말싸움도 수없이 일어나고 욕이 난무하기도 하고 대놓고 욕해도 되게끔 완전이 풀려있는곳은 없기 때문에 온갖 비유와 돌려까기가 나오는데 이 속에서 단순 욕부터 부모욕에 정치사회와 연관지어 비아냥거림까지 창의성이 아주 폭발하는곳이 이 세계입니다


    민주진영은 여기서 완전개찌질이등신머저리 입니다

    40~50대 기준으로 쉽게 이해 하게끔 비유를 하자면 반지전쟁 영화속에서의 골룸이 바로 민주진영입니다

    단순 혐오가 아니라 내 발밑을 기어다니는 바퀴벌레 취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말싸움, 자존심싸움으로 시작되어 영역이 넓혀져 정치사회 이슈까지 나왔다고 해서...

    진지하게???? 이성적으로???? 모순점 따지고??? 누가 거짓말하는지???? 사실은 무엇이었는지????....등등 제대로 생각을 하고 싸울거 같습니까?

    이런 얘기가 우연히 나왔다고 해서 사람들이 게임하다말고 논쟁이라도 할까요?

    누가? 대체 어느 멍청이가 그러겠습니까? (그런 멍청이가 나와도 단체로 몰매 맞듯이 공격당합니다)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목적에 충실하지....


    이미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찌질이로 고정된 이미지를 가져와 상대방에게 씌워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미지가 더더욱 공고하게 사람들 머릿속에 콱 박히는것이고요

    누구나 까고 욕해도 되는 나약하고 멍청한 찌질이로 이젠 확실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어떤 결과까지 이어질까요?

    민주당 주 지지층인 4~50대가 자식들에게 정치사회문제 얘기 할 때 높은 확률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 대화거부 또는 더더욱 국짐당을 지지하는 역효과가 벌어집니다

    애초에 부모들은 일하기 바뻐 대화단절된 가정이 우리나라에 어디 한둘이며 그나마 엄마는 공부하라고 잔소리에 게임하면 게임한다고 뭐라하고.....

    여가부인지 뭔지에 엄마는 한통속이 되어 아주 어릴적 부터 꾸준히 나를 억압해온 나와 내친구들의 공공의 적입니다

    나를 낳아주고 키워주고 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머리한구석에서는 절대로 서로를 받아들이기 힘든 벽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이 벽은 10대시절 의외로 자주 부모님과의 마찰속에서 불이 붙는 벽이죠

    이 불난 벽에 기름을 붓는짓을 이미 10년넘게 꾸준히 저것들은 해왔습니다


    민주진영이 이념전쟁은 이미 끝났다며 팟캐스트에서 정의를 논하고 부정부패를 비판하며 예송논쟁을 벌이는 동안 저들은 여론, 정신공작을 물밑에서 해냈습니다

    물론 그 예송논쟁이 박그네를 탄핵시키는데 큰 힘을 보탠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런데 딱 거기서 그쳤죠

    문재인 정부 동안 오히려 쪼그라들었고 유튜브로 넘어오기 시작했고 진행중이지만 플랫폼만 바뀌는데 그쳤죠 이젠 듣는 사람만 또 듣는 파급력이 한계치에 도달했고 새로운 세대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4~50대를 중심으로 그 안에서만 메아리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들은 게임이라는 매개체 뿐만 아니라 이미 꽉 잡고 있는 언론은 물론이고 대체언론까지 그리고 검찰, 사법부 같은 공권력까지 동원해서 강하고 힘쎄고...사실 여부야 어떻든 공인된 낙인찍기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며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이나 집단을 악마화 시키고 찌질이로 인식조작을 해냈고 아이들에게 장난삼아 조리돌림하는, 해도 되는, 심심하면 발로 차도 되는 쓰레기더미 또는 우리가 어렸을때 봤던 다 타버린 하얗거나 약간 노란 연탄더미로 만들어 주는걸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정말 놀랍도록 아무것도 안한게 민주당이고 지난정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막아야한다고 그토록 말하고 경고했음에도...

    한 줌밖에 안되는 페미와 놀아나며 오히려 스스로 아이들의 적이 되어 우리애가 게임때문에 공부를 안한다고 공부하면 잘 할 아이인데 게임때문에 공부를 안하는거지 했으면 똑똑한 아이라는 우리개는 안물어요와 같은 개소리에 똑같이 놀아나며 다음 그리고 그 다음 세대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주는 멍청한 짓거리를 했죠

    국짐당 역시 페미에 한발 걸쳤지만 페미의 정신병 악다구니에 욕먹게 되면 영악하게 뒤로 숨는 모습을 보고 고자질쟁이 처럼 왜 쟤들은 욕안하고 나만 욕하냐고 징징거리기만 했죠


    이 모든게 지난 이명박그네부터 문재인 그리고 최근 1년동안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고하고 위험하다고 걱정된다고 대책 세워야 하지 않냐고 입이 닳도록 해왔던 얘기 입니다


    정말 세상돌아가는것을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것 뿐만 아니라 똥고집에 평범한 사람들이 뭔가 얘기 해주면 가르치려 드냐고 발끈하거나 앞에서 듣는척만 하고 뒤에서 씹어버리고...

    수십년전 사람들 앞에서서 웅변하고 박수받고 떠받듬 받던 그때 그추억속에 갇혀있는 몸만 늙어버린 코찔찔이 미운네살인 애새끼일 뿐이라는게...정말.....에휴


    하는짓을 보면 국짐당이 백성들 수탈하고 때려 죽이는 사또라면 민주당은 그 밑에서 겁먹은 눈을 애써 감추고 눈치보며 소소하게 쌀 한말씩 챙기는 이방입니다


    이 빌어먹을 세상.......ㅅㅂ


    취발이_의 꼬릿말입니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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