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개사과라서 그런가?</p> <p> </p> <p>그러면서 대통령은 큰소리치며 경찰 탓을 하고 있음.</p> <p> </p> <p>본인이 마약 수사 강조했으니 당연히 경찰은 헬로윈에 그쪽으로 수사를 집중하지....</p> <p> </p> <p>이를 경찰의 현장 대응 탓으로 질타하는 것은 늦잠으로 출근 늦은 사람이, 알람 탓 지하철 탓을 하는 것과 같음.</p> <p> </p> <p>대통령이 경찰에게 마약으로 방향 설정을 잘못잡도록 메시지를 던진 것에서 비롯한 사고임. 본인이 윗사람 눈치만 보게 만들고 있는데 경찰이 안 그럴까?</p> <p> </p> <p>그러니 눈을 돌리려고 별 짓을 다 할 거 같은데....</p> <p> </p> <p>애초 정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도 </p> <p> </p> <p>청담동 술집 의혹과 김건희 특검 요구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민주당사 압수수색과 함께 진행된 것이었는데, </p> <p> </p> <p>오히려 이제 마약과의 전쟁에서 10.29참사라는 큰 사건을 만들어 버렸으니, 또 이를 무마하기 위해 더 큰 무리수를 저지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 <p> </p> <p>애먼 사람 구속하고 재판받게도 하겠죠. 본인과 자기 측근을 지키기 위해서. 해밀턴 호텔이나 소방서장이나 현장 근무자들. </p> <p> </p> <p>실질적인 참사의 원흉들은 아무도 물러나지 않고 있으니....</p> <p> </p> <p>참 신기한 것이 세월호 때의 대응이랑 하는 행동이 판박이 입니다. </p> <p> </p> <p>대장만 탄핵으로 갈아치웠지, 사고 치고 무마해내는 인적 구성은 보전했나 보네요. </p> <p> </p> <p>특히 언론과 검찰.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