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경주 지진을 일으킨 내남단층과 불과 10km 거리입니다.
그동안 양산단층에서는 20여 곳의 활성단층이 보고되긴 했지만, 경주 부근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진혁/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활성지구조연구센터장 : "'제4기 단층 운동(활성단층)이 있었다'라고 하면 지금 지진 환경에서 지진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거죠."]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언제든 지진이 날 수 있는 만큼 건물과 시설에 대한 내진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보강 작업을 서둘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층 면적 분석 등 추가 정밀 조사도 이뤄져야 합니다.
[김영주/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의원 : "정부는 활성단층을 발견한 연구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주변 건축물에 대한 내진 보강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 기존 양산단층에만 집중됐던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정확한 지진 정보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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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10/24 21:43:21 220.94.***.75 멧쌤
344832[2] 2022/10/24 21:45:32 119.198.***.157 ronuw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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