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총리 교체됐는데 금리 올리다가 갑자기 경기 부양한다고

세금 깎아주면서 돈 푼다고 함. QT-양적긴축을 위해 금리 인상하려다가

갑자기 QE- 양적완화 정책으로 급턴함. 그것 땜에 영국 파운드화 박살.

2. 영국이 삽질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물가는 오르는데 긴축할 상황은 아님.

근데 총리는 교체됐고 뭐든 해야 하는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으니까

죽기 전에 돈뽕 몰핀이나 졸라 맞다보면 뭐든 되겠지 싶은 거임.

3. 브렉시트 하더니 ㅈ됐다고 ㅋㅋ하던 독일, 물가상승률 10.9% 찍음.

영국이 바지에 오줌 쌌다고 놀리던 독일은 설사 지리고 있는 중. 

4. 독일도 영국을 조롱하고 있지만 사실 방법이 없음. 더욱이 영국은 혼자지만

독일은 같은 통장 쓰는 딸린 식구들만 19명. 통장은 같이 안쓰지만 같은 집에 사는

식구까지 하면 27명이나 됨.

5. 같은 유럽 식구중에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는 그야말로 노답 4형제임.

ECB가 금리 올리면 노답 4형제는 바로 디폴트, 모라토리움임.

그래서 금리 올리면서 노답 4형제 안망하게 돈까지 대줘야 하는 뭣같은 상황임.

이대로 본다면 브렉시트는 삽질이 아니라 신의 한수.

6. 그리고 지금 IMF가 빌려준 구제금융 액수가 이미 1400억 달러가 넘었음.

이 말인즉 IMF 통장이 앵꼬나서 제2의 IMF가 오고 싶어도 못옴. 이미 순번대기 꽉참.

7. 현재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그나마 5%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팬데믹 2년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다른 선진국들 통화량에 비해서 

한국은 돈을 안써도 너무 안썼기 때문임. 그 때 돈뽕 잔치했으면 지금 물가상승률 10% 넘음. 

8. 미국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이 코마 상태라면 한국은 약한 몸살기가 있는 수준.

9. 이러한 관점에 따라 지금이 지구 역사상 한국에게 최대 기회임.

선진국들 삽질하고 있을 때 치고 나가면 되는데 하...ㅅㅂ.... 

10. 어쨌든 각자도생의 시대이니 잘 살아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