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현재까지 나온 기사와 자료들을 토대로 정리해봅니다. </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9/16635546509e673665cbe74f548ba6ad8c4c2678ca__mn799486__w800__h1725__f180683__Ym202209.jpg" alt="IMG_7141.jpg" style="width:800px;" filesize="180683"></p> <p> </p> <p> </p> <p> </p> <p>이번 英 여왕 장례식과 관련하여 위와 같은 정보들이 많이 떴었죠. </p> <p>사실 확인이 정확히 되지 않아 게시판에 올리지 않았지만, </p> <p>미국 바이든 대통령 등 극히 일부국 정상들만 제외하면 </p> <p>버스로 이동해야 한다는 기사들이 이후 쏟아졌습니다. </p> <p> </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9/1663554750342dd26dbafd48cf9a00a7cfe6588e33__mn799486__w655__h726__f91758__Ym202209.jpg" alt="002.jpg" style="width:655px;height:726px;" filesize="91758"></p> <p> </p> <p> </p> <p> </p> <p> </p> <p>이걸 정리하자면 미국 바이든처럼 극히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p> <p>어느 나라 정상이건 예외없이 조문을 할 때 개별 리무진을 이용하지 못하고</p> <p>셔틀버스로 이동해서 줄 섰다가 조문을 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p> <p>그것도 수행인원이나 통역 없이요. </p> <p> </p> <p>영어 한 마디 못 하는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에게 </p> <p>이게 가당키나 한 일이었을까요? </p> <p> </p> <p>NATO에서 쌍으로 뻘쭘뻘쭘 멀뚱멀뚱 왕따당하면서 </p> <p>온 국민들에게 창피함을 몸소 느끼게 했던 그 부부가요? </p> <p> </p> <p>아마 돌아오는 버스 제대로 못 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ㅋㅋ </p> <p> </p> <p> </p> <p>이번 英 여왕 장례식 행사는 </p> <p>1. 여왕의 관이 안치되어 있는 웨스트민스터홀 조문 </p> <p> (이때 교통통제가 있음 - 개별차량 이용금지 / 버스 이용) </p> <p>2.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 & 국장 </p> <p>....이 주요 골자인데 </p> <p> </p> <p> </p> <p>사실상 하이라이트는 1. 웨스트민스터홀에서의 조문이죠. </p> <p> </p> <p>하지만 대통령 내외가 버스타고 가서 줄섰다가 조문을 한 다음</p> <p>버스를 타고 돌아와야 되니 난감했겠죠. </p> <p>(통역/수행 없이 떨렁 둘이서만요...) </p> <p> </p> <p>대통령실 실무자들은 </p> <p>'우리도 미국 바이든처럼 개별차량 이용하고 수행인원 붙을 수 있게 해달라'고 </p> <p>끝까지 땡깡을 부렸겠지만, 영국 왕실에서 대한민국에만 </p> <p>특혜를 줄 까닭이 있나요? </p> <p> </p> <p>결국 영국 왕실로부터 거부를 당했을 것이고 </p> <p>어리버리 모지리 부부만 거기 덩그러니 갈 생각하니 무서워서 </p> <p>애초에 웨스트민스터홀은 갈 생각을 못 했을 겁니다. </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9/1663555363cd9f72fe1733404e8cb3985a3b731133__mn799486__w706__h348__f50918__Ym202209.jpg" alt="003.jpg" style="width:706px;height:348px;" filesize="50918"></p> <p> </p> <p> </p> <p>결국 윤 대통령 부부는 </p> <p>1. 웨스트민스터홀 조문은 캔슬하고 </p> <p>2. 오늘 저녁에 있는 국장...만 참석하기로 합니다. </p> <p> </p> <p> </p> <p>1. 웨스트민스터홀 조문 취소는 '교통통제'(버스 이용)를</p> <p>이유로 들어서 취소했다고 밝히고 있죠. </p> <p> </p> <p> </p> <p> </p> <p>일반 국민들이 봤을 때는 사실상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p> <p>웨스트민스터홀 조문을 캔슬한 것이 너무나 어이없지만, </p> <p> </p> <p>대통령실이나 그 지지자들은 </p> <p>'국장에 참여하면 됐지, 꼭 조문을 해야만 하냐?'</p> <p>'일국의 대통령 내외가 안전 상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데</p> <p> 어떻게 무리에 섞여서 버스로 이동을 하겠는가?</p> <p> 웨스트민스터홀 조문 취소는 여러가지를 고려한 조치이다'</p> <p> </p> <p>....라고 나름의 당위성을 주장할 것입니다. </p> <p> </p> <p> </p> <p>우리 언론 외람이들이요???</p> <p> </p> <p>웨스트민스터홀 조문은 교통통제 때문에 취소했다고 </p> <p>아주 짤막하고 건조하게 다루고, </p> <p> </p> <p>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리셉션이나 국장에 참여했다는 </p> <p>사실만 주구장창 보도하겠죠. </p> <p> </p> <p> </p> <p>정치 저관여층이나 관심없는 사람들은 </p> <p>외람이들 기사만 보고 </p> <p>'아~ 英 여왕 장례식에 잘 참석했구나' 정도로만</p> <p>생각하지 .. 조문을 어떤 이유로 취소했는지에 대해선</p> <p>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 할 겁니다. </p> <p> </p> <p> </p> <p>뭐, 그런거죠. </p> <p>니미럴.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