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조국 사태라고, 2019년 여름 부터 시작된 사건도 사실은 그 본질이 검언유착 사건이었고.</p> <p> </p> <p>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재명 수사건도 결국은 다르지 않을 것임.(물론, 그 사이 한동훈 폰을 열지 못해 밝히지 못한, 청부 고발을 통한 총선 개입 건도 있었음. 그와 연락한 기자들의 폰을 통해서는 충분히 총선에 개입했음을 의심할 수 있음.)</p> <p> </p> <p>결국 이런 종류의 기사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가득 찬 이유는</p> <p> </p> <p>이 기사들이 수사기관을 통해 이뤄지는, 정치적으로 기획된 공작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봄.(윤석열과 특수부들은 수사만 했다하면 가족 전체를 터는게 기본인가?)</p> <p> </p> <p>하루하루 나오는 뉴스들이 개념이나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들 투성임. </p> <p> </p> <p>기사로 설명하는 내용들은 사맞디 아니한 것을 어거지로 우겨넣어서 짜맞추고 있고</p> <p> </p> <p>반면, 적절하게 설명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뭉개고 있음. (예:<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333333;font-size:15.4px;font-weight:700;">'돌봄·요양·교육 등 서비스 복지, 민간 주도로 고도화')</span></p> <p> </p> <p>아마도, 조국 건을 정경심 실형으로 성공한 공작으로 마무리 지은 검찰은 똑같이, 성공한 방식으로 여기고 이재명에 대해서도 계속 이끌고 갈 것으로 예상함.</p> <p> </p> <p>이재명 건도 조국 건과 마찬가지고 우선 자잘한 것을 기소하고 특정 키워드를 넣어서 강조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입니다. 가령, 이번, 성남 fc 건에서는 제 3자 '뇌물'죄가 되겠죠. 그리고 관련자중 몇몇에 대해서는 유죄를 만들 수 있는 건에 대해 기소를 면해주는 대가로 압박하여, (기소를 두고 거래하는 방식) 증언의 형태로 받아낼 것임. 그리고 그 내용을 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유포하겠죠. 조국 건 때 벌어지는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 고스란히 재현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임. 사실, 이런 수사 방식은 박연차 딸을 볼모로 박연차에게 증언 얻어내는 거나 한만호를 통한 한명숙 사건등 말하자면 끝도 없을 검찰의 고질병임.</p> <p> </p> <p>결국, 윤석열은 과거 검찰 총장으로서 수사기관을 정치에 이용하였고 현재도 수사기관을 정치에 동원하고 있는 중인데</p> <p> </p> <p>이 당연한 상황에 대해 언론은 계속 검찰과 한 배를 탄 모양을 하고 있고. </p> <p> </p> <p>사람들도 별 문제 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는 거 같음. 건국 이래 언제부터 검찰 출신과 검찰들이 정치에 이렇게 깊숙히 개입했던가? 싶음.</p> <p>물론 근본적으로 정치도 아니죠. 협잡이지. </p> <p> </p> <p> </p> <p>정치인들도 자기 일 아니라고 조국 건에 대해서 '조국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말을 했지만</p> <p> </p> <p>그게 아니란 걸 이제 좀 깨달았으면 함. 다음은 당신 차례, 그 다음은 내차례라고 생각해야 할 것임. </p> <p> </p> <p> <br></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