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권성동이 국민 욕받이를 자처하고 있죠.</p> <p>권성동은 검사출신입니다. 윤핵관 중에 윤핵관이고 지금 정권의 흐름을 아마 가장 잘 파악하는 1인일 겁니다.</p> <p>이런 그가 도대체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워딩을 뿌리고 다니며 온갖 언론과 커뮤니티의 욕을 다 받아내고 있습니다.</p> <p>저는 이것도 작전이라고 봅니다.</p> <p>굥이 워낙 욕을 시리즈로 얻어먹고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할 위기가 오자 </p> <p>스스로 욕받이가 되어 굥에 대한 관심의 총량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p> <p>모든 인간은 분야별로 사안별로 관심을 투사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p> <p>즉 굥과 그 주변인들 욕하는 것도 총량에서 한계가 있는데 지금은 굥에게 가는 총량을</p> <p>권성동이 받아내는 거죠.</p> <p>이익도 있습니다.</p> <p>권성동은 이준석이 6개월만 버텨주면 당대표가 될 수 있습니다.</p> <p>이정도로 몸을 던져 욕받이 해주면 분명 굥은 권성동을 당대표로 인정해 주리라는 기대가 없지 않겠죠.</p> <p>아마 권성동은 욕을 좀더 먹고 당대표를 행해 달려서 공천권을 손에 넣고 싶을 겁니다.</p> <p>한번 관심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