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전까지야 당지지도 떨어지면 선거에 영향이 있으니 문제였음.

하지만 앞으로 2년은 선거도 없고 보수언론의 쪽쪽이에 최소 1년은 윤형 탄핵도 어려울 것으로 보임.

결국 당분간 당지지도 어차피 떨어져도 상관 없을듯.

다만 다음 총선 준비하려면 최소 내년 여름까지는 분리수거 끝내고 폐기물들 처리해야 하는데

우리 폐기물 형들이 자기들 버려 달라고 아우성 쳐주는데 우리야 고맙지.

생각해 보자구요.

어차피 이재명이 대표되는 게 기정사실인데 저 양반들이 이재명한테 충성맹세하고 들러붙는다면

다선이라 당내기반도 있고 지역구 기반도 탄탄할텐데

이재명이 매몰차게 내칠 수 있을까?

근데 지들 입으로 업을 쌓고 있으니 내치는 입장에서 명문 만들어주는 거지.

그리고 쟤네들이 좋은 지역구에 코박고 있는데 

이들 내친 자리에 떡잎 좋은 신인들 밖아주면 당도 빛나겠지.

뭐 쫓겨나고 가만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지역구 특성상 출당 후 출마도 어려울 것이고

조중동이 쟤들 이용해서 '비정한 이재명' 만들려고 해도 

국민들 관심도 못받던 애들이라 힘 받기 어려운데다

"국민 여러분들 위해서 새밥을 지었습니다."하면 신선한 맛에 좋아하지 않을까?

다만 이번 대선 치르면서 좀 물렁물렁해졌던데

2017 대선 전으로 돌아가서 독해졌음 좋겠음.

재명이형, 잊지마.

쟤들은 당신 지지하던 사람들 총선에서도 지선에서도 학살한 놈들이라구!

추가로 우리 지헌이도 개념 없던데 차라리 지금 떠드는게 나음.

지금 떠들어야 제2의 금태섭이 되든지 듣보잡이 되든지 총선 전에 정리가 되지

조용히 있다가 다음 총선 닥쳐서 '나 버림받았쩌염.ㅠㅠ'하고 눈물바람하면

중동 형들이 "민주당은 20대와 여성을 단물 빠지면 버린다."고 여론 만들기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