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동성애를 혐오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조선시대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다 사퇴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14일 "대한민국을 망치는 제1주범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라며 그간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조목조목 반박했다.</p> <p>김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연달아 3건의 글을 올리고 "정치인들은 국민을 분열시키지만, 언론인들은 국민의 생각을 왜곡시키고 저능아로 만든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언론인들이 국가를 망치는 제1주범이고 정치인들이 제2주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