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머니 27년생이신데 건강하신편이에요
그래도 코로나로 세달동안 집밖에 못나오셨더니 걷는게 힘드셔서 지팡이 두개 짚어야 걸으세요!
제가 할머니 투표하실수 있겠냐고.
걸으실수 있는지 여쭤보고 저희 아버지랑 제가 부축해서 차로 모시고 1번 투표했네요. (저랑 아버지는 사전투표완료)
민주주의 훼손시키고 검찰권력 강화시키겠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소름끼쳐요.
그냥 2번이 되면 안되는 이유가 너무나 차고 넘쳐요.
이번이 전 5번째 대통령 선거인데 이토록 간절한 적은 없었습니다. 초조하지만 그래도 설마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이정도는 아닐꺼야.. 싶고 국민을 믿고 싶습니다
부디 오늘밤 기쁜글이 성토할수있길...
정말 눈물 펑펑 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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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3/09 08:49:13 114.200.***.64 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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