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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86889
    작성자 : pema
    추천 : 2
    조회수 : 585
    IP : 125.134.***.3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12/26 07:20:51
    http://todayhumor.com/?sisa_1186889 모바일
    [주진우 라이브] 그린피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되면 30년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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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 인터뷰>.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방류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2023년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 계획에 일본 정부는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요.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장마리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마리: 안녕하세요?

    ◇주진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해서 지금 일본이 척척 진행하고 있습니까?

    ◆장마리: 아시다시피 지금 내년 6월부터 해양에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한 파이프 설치가 시작될 겁니다.

    ◇주진우: 내년 5월부터.

    ◆장마리: 그리고 지금 계획대로라면 2023년 4월부터는 방류를 진행하겠다고 지금 통보를 한 상황이죠.

    ◇주진우: 그러면 아무튼 내년 5월부터 방류를 하기 위한 계획을 지금 시작하는 거네요?

    ◆장마리: 그래서 지금 최근에 아시다시피 도쿄전력에서 오염수를 방류했을 때 어떤 영향과 피해가 있을 것인가 보고서를 발표했잖아요.

    ◇주진우: 보고서는 뭐 경미하다. 별로 상관없다 이렇게 나왔죠?

    ◆장마리: 이제 무엇보다 지금 여기에 큰 문제가 있는데요. 이 사실 예를 들어서 우리 옆집에서 1L짜리 독극물을 붓는다고 했을 때 그 피해 영향을 알기 위해서는 1L의 양이 우리 집 앞까지 왔을 때 어떤 영향을 나에게 미치냐가 중요한 거죠. 그러니까 보고서가 정확하게 환경 영향 피해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실제 어떤 양의 오염수 그리고 그 안에 방사성 핵종이 얼마나 방류가 되어서 한국과 같은 인접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명확하게 판명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보고서에는 너무나 편협한 평가 기준을 가지고 안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주진우: 편협한 기준이라면?

    ◆장마리: 예를 들면 이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서 인접국까지 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불과 방류 지점부터 10km 반경까지만 평가를 하고 있어요.

    ◇주진우: 아니요. 그건 말도 안 되죠

    ◆장마리: 그러니까 평가 기준이 잘못됐다는 거죠.

    ◇주진우: 아니, 바닷물이 10km만 갑니까?

    ◆장마리: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오염수 같은 경우에 이게 뭐 1년 단기간 방류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방류를 시작하면 최소 30년 이상입니다.

    ◇주진우: 30년이요, 계속이요?

    ◆장마리: 네. 그런데 그 기간 동안 방사성 물질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생물들의 피해, 그 생물을 먹게 됐을 때 생기는 인체 피폭 피해 이런 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거죠.

    ◇주진우: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바다로 유입된 방사성 오염물질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북극해에 도달했다는 내용도 있었고 다른 나라에서 발견됐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장마리: 그러니까 아주 멀리까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번졌다는 연구는 사실 수없이 많은데요. 그게 증명하는 바는 지금 오염수 방류를 저희가 막지 못하면 결국에 한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 태평양으로 이 방사성 물질들이 차곡차곡 수십년간 쌓이게 된다는 거죠.

    ◇주진우: 아무튼 도쿄전력에서 보고서를 냈는데 이거 IAEA 국제원자력기구 같은 데에서 승인을 하거나 평가를 해봤습니까?

    ◆장마리: 지금은 초안 형태고요. 이 보고서에 대해서 한 달간 일본 국내외 시민들에게 의견을 받는다고 검토 절차를 거쳤는데.

    ◇주진우: 우리도 검토하고 있습니까?

    ◆장마리: 그런데 사실 이게 지난 12월 18일에 그 검토를 수집하는 기간이 끝났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환경영향평가보고서라는 게 거의 200페이지에 달하는 기술보고서예요. 그러니까 일반 시민들이 그 기술적인 문건을 보고 한 달 안에 어떤 의견을 낸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아주 형식적인 평가였다는 거죠.

    ◇주진우: 참 그린피스에서 이 보고서에 대해서 분석을 했습니까? 아니면 보고서 어떻게 쓰라고 외치시고 그러셨잖아요.

    ◆장마리: 저희가 그 검토의견 수집하기 전에 일단 이 분석 내용을 저희가 도쿄전력에 직접 제출을 했는데요. 저희가 주요하게 지적한 문제 첫 번째는 한국이나 인접국에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해서 어떤 피해를 입을지가 절대 명확하지 않다. 거기에는 평가되지 않았다. 두 번째는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오염수 안에는 64개의 방사성 핵종이 들어있거든요. 그런데 이 물질들을 아무리 희석을 하거나 처리를 해도 장기적으로 생물에 피폭되는 부분에 대해서 누적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도쿄전력은 이 보고서에서 다핵종 제거 설비라고 하죠. 알프스. 이 오염수를 알프스를 통해서 처리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알프스의 처리가 성공적으로 끝날 거라는 어떤 가정하에 이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게 문제죠.

    ◆장마리: 최근에도 중국 칭화대에서도 지금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할 경우에 그 안에 들어있는 삼중수소가 불과 1년이 안 되어서 한국까지 온다는 결과를 최근에 발표한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에 수년간 어떤 어업활동도 할 수 없었던 그 일본 어업 그게 미쳤던 경제사회적인 피해가 한국에게도 올 수 있다는 거죠. 그건 굉장히 즉각적인 겁니다. 두 번째는 해류를 통해서 오염이 되는 생물들이 우리 식탁에 올라왔을 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전혀 방어할 수 없는 기제로 움직인다는 거죠.

    ◇주진우: 2123님께서 “장마리 캠페이너 오랜만에 출연하셔서 반갑습니다. 자주 주진우 라이브 출연해서 후쿠시마 원전 소식 들려주세요.” 이야기합니다. 도쿄전력의 분석처럼 정말 낙관적으로 정말 기술적으로 이렇게 다 처리를 하면 바다에 영향이 없을까요?

    ◆장마리: 그런데 이 보고서나 어떤 평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이 정말 불가피한가를 논의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낸다든지 실시계획서를 내면서 IAEA와 오염수 해양 방류는 처리하면 안전하다고 요구하는 이유는 방류 기술이 합리적으로 성공할 거라는 전제가 있으면 이건 방류할 수 있다. 이렇게 몰고 가는 거예요. 결국 우리가 초점을 맞춰야 되는 것은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게 과연 불가피한 건가. 피할 수 없는 일인가.

    ◇주진우: 기술로 다른 방법을 낼 수도 있을 거예요. 돈이 좀 들지만.

    ◆장마리: 저희는 그린피스는 지속적으로 장기 저장을 하면서 최신의 기술로 오염수를 최대한 안전하게 처리할 때까지 계속해서 해양에 방류하거나 어떤 환경에 유입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을 대안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주진우: 우리 정부 외교당국에서는 잘 효과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까?

    ◆장마리: 우선 굉장히 신속하게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저희가 앞서도 계속해서 반대 의사를 밝히거나 정보공개를 청구한다거나 이제 이런 행위를 해도 그것이 일본 정부가 진행하는 절차들을 방해하거나 막지 못하고 있잖아요. 결론적으로 그린피스가 제안한 바처럼 국제법적으로 우리가 인접국에 권한을 주장할 수 있는 그 준비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주진우: 일본 내 여론은 어떻습니까?

    ◆장마리: 굉장히 긴 어려운 보고서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건의 반대 의사가 접수가 됐는데.

    ◇주진우: 특별히 어민들이나 그 지역 사람들은 다 반대하고 있다면서요?

    ◆장마리: 뭐 꾸준히 반대하고 있고요. 사실은 그런 지역 내에 반대가 지금 2023년 6월부터. 4월, 6월부터 방류한다는 일본 정부의 계획을 상당히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주진우: 클래시쿠스 님께서 “정말 이웃 나라를 생각하면 이럴 수 없습니다.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답답할 것 같습니다.” 7817님 “일본 돈도 많은 나라인데 후버댐처럼 거대한 댐 하나 만들어서 100년 묵혀서 방사선 물질 감소하도록 기다릴 수는 없을까요?” 이야기하는데 방류 말고도 다른 방법이 많이 있을 텐데 그쪽에다가는 왜 과학기술 그리고 투자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마리: 그런데 사실 이 보고서에서 정말 왜곡된 부분. 그러니까 가장 중요하게 전달되어야 하지만 처리되지 않은 정보가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일본 정부가 폐로 기술을 어떻게 택하고 있느냐예요. 그러니까 지금 후쿠시마 원전은 지난 10년 동안 아직도 원자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폐로를 완성하겠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체르노빌 원전 사고 기억하시죠? 체르노빌 원자로에는 지금 후쿠시마 원전에 남아있는 것보다 절반 수준의 핵폐기물이 남아있거든요.

    ◇주진우: 절반이요?

    ◆장마리: 네, 절반이요. 그런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 절반 수준의 핵연료를 남아있는 핵연료를 처리하는데 100년이 걸린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일본의 후쿠시마에는 2배가 되는 핵연료가 남아있는데도 훨씬 더 짧은 시간 안에 폐로를 하겠다는 비현실적인 포부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후략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1224205722206?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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