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bottom:5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color:#111111;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line-height:1.5;"></p> <p style="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color:#111111;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line-height:1.5;"></p> <p><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5103377369689741&id=100000525857011">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5103377369689741&id=100000525857011</a></p> <p> </p> <p>최병천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글입니다.</p> <p>주된 내용은 이재명의 강점은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추진력과 행정경험이고 단점은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1d2129;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좌파 포퓰리스트’라는 의혹에 있는데</span></p> <p> <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여러가지 <매운 맛 버전의, 좌파 정책들>을 남발해서 단점을 극대화 하고 있다.</span> </p> <p> <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두번째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1d2129;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관료 및 전문가와의 협업, 그리고 균형감각>이 필요하다는 글입니다.</span> </p> <p>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1d2129;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현재 민주당 주류 의원들의 입장을 잘 나타내고 있는 글이라고 판단됩니다.</span> </p> <p> </p> <p>최병천씨의 글을 정리하면 싸우지말고 '관료나 전문가들' 섭외하러 다녀라 정도가 될텐데</p> <p>지금 민주당이 국민의 힘한테 쳐발리고 겨우 대통령 지지도 뒤에 숨어 숨이나 쉬고 있는 것이 </p> <p>그동안 싸우지는 않고 그 잘난 관료랑 전문가들한테 끌려다녀서 아닌가요?</p> <p>대표적으로 지난번 재난지원금을 '관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p> <p>그런데 지들이 망한 방법을 이재명에게도 들이밀고 있습니다.</p> <p> </p> <p>이재명은 자신만의 정책으로 기득권들과의 싸움을 통해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고</p> <p>결국 실행에 성공함으로써 정치효능감을 주었기에 결국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p> <p>그런데 최병천씨는 그 과정을 참 쉽게 이야기 합니다.</p> <p>'청년 기본소득'을 준다고 했을 때 어떤 '관료와 전문가'가 가능하다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p> <p>몇십년씩 장사꾼들로 망가진 계곡을 정비한다고 했을 때 어떤 '관료와 전문가'가 가능하다고 생각이나 했을까요?</p> <p> </p> <p>문제는 최병천씨 같은 사람들이 민주당의 주류로 있다는 것입니다.</p> <p>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민주당의 몰락은 싸우지 않는데 있습니다.</p> <p>민주당의 개혁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p> <p>1. 개혁입법을 발의한다.</p> <p>2. 국민의 힘 및 기득권이 반발한다.</p> <p>3. 양보한다.</p> <p>4. 누더기된 입법을 하거나 미룬다.</p> <p>공수처가 그랬고, 언론개혁법이 그랬습니다.</p> <p> </p> <p>이 과정에서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이 싸우지 않는데 아쉬움을 많이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p> <p>왜 싸우지 않을까요?</p> <p>민주당의 주류들은 기득권이 큽니다.</p> <p>그동안 3~4선 하면서 지역구민들에게는 인지도 좋습니다.</p> <p>젊은 시절 고생한 덕에 이름도 있어서 누가 건들지도 못합니다.</p> <p>당에서 이런 저런 직책도 있습니다.</p> <p>그런데 민주당이나 정부를 위해서 싸우면 언론에서 패륜아를 만들어버립니다.</p> <p>그러면 다음 선거 보장받지 못하겠지요.</p> <p>아니 당장 민주당에서 버림받는 경우 많습니다.</p> <p>그래서 본인은 싸우지 않습니다. </p> <p>그렇다고 후배들이 앞장서서 싸우는 꼴도 못봅니다.</p> <p>나댄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잘 커서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르죠.</p> <p>그래서 이번 후보 결정되고 '수능잘보세요'라는 플랑이나 쳐달고 있는 거죠.</p> <p> </p> <p>민주당 지지자들도 이제 누가 당을 위해 헌신했나 기억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p> <p>지역구에서 자기 정치하는 놈들 쳐내고</p> <p>비록 중도에서 이미지가 망가져더라도 지킬 사람들은 지켜야 </p> <p>앞으로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일 거라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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