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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1/09/857759/
황금알 낳는 거위 잡아 이루겠다는 ‘공동부유’
최근 상황을 보면 한마디로 중국경제의 방향전환임을 직감케 한다. 효율과 성장을 중시하는 단계에서 앞으로는 국가가 규제를 더 많이 하는 단계로 들어선 게 분명하다. 베이징시에서는 임대인과 중개업소에서 임대료를 올릴 경우 주택건설 주관부서에서 인상 폭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한다. 중앙에선 부인하는 규제가 지방에서는 엇박자다.
마치 계획경제 시대로 되돌아가는 듯하다. 외국자본이 중국을 빠져나가자 당국은 임기응변식으로 민영기업 규제를 더 강화하는 악수를 두고 있다. 민영기업의 살을 떼서 국유기업에 붙이려는 중국당국에 대해 조지 소로스도 “시진핑은 시장경제를 잘 모른다”는 말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려는 중국 당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들린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655560
중국 7월 경제지표 둔화 ‘쇼크 수준’...중 정부 움직일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며, 주요 도시에서 봉쇄 조치를 강화한 영향이다. 이에 더해, 지난달 하순 허난(河南)과 허베이(河北) 등 중북부를 중심으로 이어진, 대홍수 피해까지 겹쳤다. 이에 따라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각각 6.4%, 8.5% 증가하며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고, 누적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0.3% 늘면서,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특히 자동차 생산은 8.5%, 철강은 2.6% 각각 감소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는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정부의 조강 감산령 여파도 가세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07946.html
“이제 ‘세계의 공장’은 아세안”…중국보다 직접 투자 많아져
아세안(ASEAN) 10개국에 대한 전 세계 자본의 직접투자 규모는 2016~2020년 동안 7310억달러에 이른다. 같은 기간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6989억달러)보다 많다. 2011~2015년 투자 규모에 견준 증가율을 보면 아세안 지역 30.4%, 중국 10.4%로 세 배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경련은 “2016년 이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역내국을 중심으로 대아세안 직접투자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아시아 역내 중간재 교역에서 아세안의 위상은 중국과 거의 같은 수준이 됐다”고 평가했다. 2019년 기준 아시아 역내 중간재 교역에서 중국의 비중은 31.2%, 아세안 6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비중은 30.8%로 집계돼 있다.
제 직장 주변 공단들의 신규 공장이 죄대 중국이 아닌 동남아, 인도로 진출을 해서 탈중국은 체감으로만 느껴졌었는데 실제로 이제는 중국이 아닌 아세안으로 대세가 기울어 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올 상반기 한국의 대미, 대중 무역수지의 격차가 확 줄어들었던데 여기 더해서 한국의 기업들, 공장들이 중국에서 동남아, 미국으로 옮겨지게 되면 조만간 무역수지를 미국이 중국을 역전하지 싶네요
만약 2020~30년대에 경제규모에서 중국이 운이 좋아서 미국을 제친다 한들 다시 재역전될 가능성이 높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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