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도시 나무, 숲이 갑자기 인기를 끈 것은 십 년 전 정도다. 한 번 튀었다</p> <p> </p> <p>2 다른 모든 문제와 마찬가지로 2~3년 후, 2016년 안팎으로 우리도 화제가 된다. 좀 늦었다, 3~4년 차이는 더 있었던 거 같다</p> <p> </p> <p>3 하지만 도시 나무와 숲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화제가 된다. 몇 년 간격으로 큰 화제가 된다는 거다. </p> <p> </p> <p>피할 수 없는 문제고, 일상이라는 거다</p> <p> </p> <p>4 그럼, 왜 우리는 대프리카의 사례도 있고... 유럽 베끼기 도사, 박원순 시장이 있던 서울시의 사례도 있는데, 왜 아주 가끔 단발적으로 화제가 될까?</p> <p> </p> <p>더욱이 왜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들도 이뤄질까?</p> <p> </p> <p>5 핵심은 산림청의 무능 아닐까 한다. 산림청에 취업하고 싶다ㅋㅋㅋㅋㅋ 다음은 미국 산림청이 하는 도시 내의 나무 덮개 평가다</p> <p> </p> <p>이제 구글 어스만 이용해도 ㄱ 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ㄴ 어디에서 늘었는지 ㄷ 어디가 줄었는지 알 수 있다</p> <p> </p> <p>이제 몇 미터 단위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거다</p> <p> </p> <p>우리의 산림청에서 이런 평가를 한 것은 2008년에 있는 걸로 안다. 그것도 연구 보고서를 맡긴 것으로 안다</p> <p> </p> <p>전세계의 숲을 나무 한 그루 단위로 조사하고 평가해서,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게 현재의 기술이다. </p> <p> </p> <p>그러니깐 미국 뉴욕에 앉아서, 전세계에 식목 사업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거다</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4WElnUeYXR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p> </p> <p>6 산림청의 무능도 무능이지만... 정확히 말해, 현대 기술을 적용 도입하는 속도도 문제지만... 솔까말 국민인식도 문제다</p> <p> </p> <p>기상청만큼만 관심을 가졌다면, 산림청에 대한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았을까?</p> <p> </p> <p>언론과 방송에서 숲에 대해 다룬 것을 보면,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고... 간간히 다큐로 다룰 정도로 관심도 보이고... 뉴스도 된다...</p> <p> </p> <p>그런데, 왜 다른 나라와 달리... 사실상 무대책으로 보일까?</p> <p> </p> <p>조림 산업은 성공했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나라라는 신화... 국뽕이 정말 문제가 아닐까?</p> <p> </p> <p>아직도 해결할 문제가 첩첩상중이고, 시급한 문제가 널려있다는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