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다음의 내용에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면, 기후위기는 별거 아닌 문제가 될 것이다</p> <p> </p> <p>저들의 의식화 운동은 엄청나다. 엄청난 자본은 무진장한 인력을 말하고, 또한 언론과 방송을 통한 끝없는 세뇌를 뜻한다</p> <p> </p> <p>과거처럼 무작정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일은 없다. 오히려 한국 수준에선 기후위기를 알리는 내용으로 알기 쉽상인 것들도 있다</p> <p> </p> <p>사실, 이런 거짓 주장, 프로파간다보다 어려운 것은 운동세력 내의 갈등 조장이다. 분열 공작이 엄청 잘먹힌다</p> <p> </p> <p>그리고 그린 워싱이다. 이명박의 녹색성장처럼, 녹색을 표방하지만 하는 일이 없거나, 기후위기를 부추기는 기업들이다</p> <p> </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cWsCX_yxXq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p> </p> <p> </p> <p> </p> <p>2 그래프 한 장으로 이런 헛소리는 쉽게 부정된다</p> <p> </p> <p>이산화탄소와 해수면의 상관관계를 보여준다</p> <p> </p> <p>과거 이산화탄소 농도가 300이었을 때 해수면은 75미터가 높아졌다. </p> <p> </p> <p>그리고 지금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415를 넘었을 것이다. 즉, 2100년에 1미터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것은 거기서 멈춘다는 게 아니다</p> <p> </p> <p>해수면이 얼마나 빨리 오를지 과학자들도 모른다. 수백년에서 수천년 사이가 아닐까 한다</p> <p> </p> <p>즉, 천 년 동안 해수면은 100미터 오를 거란 사실이다</p> <p> </p> <p>이는 거의 모든 주요도시가 물에 잠긴다는 거다</p> <p> </p> <p>해수면 상승만으로도 경제적 피해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보다 작은 거란 말을 헛소리로 만든다</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4/1618893750a91c84d3644b499792e34a4989e11061__mn331240__w800__h563__f70196__Ym202104.jpg" alt="graph-co2-temp-sea-level-450k-years.jpg" style="width:800px;height:563px;" filesize="70196"></p> <p> </p> <p> </p> <p>4 과학자들은 왜 이런 사실을 잘 알리지 않을까?</p> <p> </p> <p>대중이 받아들일 수 없어서라고 한다. 기후위기를 그대로 알리면, 대부분의 청자들이 우울증에 빠진다. 과격한 환경 테러리스트가 되기도 하고..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p> <p> </p> <p>당신들이 전해받는 정보는, 당신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축소된 것이다. 설탕을 잔뜩 뿌려서 먹을만하게 만든 거다</p> <p> </p> <p>지금 한국에서 논의되는, 강연되는 기후위기는 IPCC의 보고서로... 이는 과학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의견이다</p> <p> </p> <p>다시말해, 지금 한국은 과학계의 가장 보수적인 목소리, 정보조차도 감당이 안되는 사회다</p> <p> </p> <p> </p> <p>5 그럼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정부... 행정부는 기후위기의 주범일까? 해결의 주체일까?ㅠㅠ</p> <p> </p> <p>문재인 대통령은 을사오적에 비하면, 기후 오적에 들어가실 분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