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쭉~ 읽어보니
그중 페미. 그러니까 여성우대정책으로 인한
공정의 불균형이 언급되는걸 보면서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중
그 정도가 과도하다보니 오히려 불만을 키우는
요소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예를들면 
화장실 구조에서 여자화장실을 크게 만드는건
이해하지만 기존의 남자화장실은 그대로가 아닌
줄여버리는 것

사업이나 각종 가산점 받는 리스트에
여자인 이유로 점수를 더 많이 줘서
분명 현실적인 다른 항목이 우세했음에도 
떨어진다는 것

공직이나 회사에 승진비율을 정해서
능력여부와 관련없이 우대해준다는 것

고속도로 휴게소나 대형마트 등 주차장에
여성전용, 장애인 자리를 심할정도로 많이 만든다는 것
이건 최근 리모델링한 고속도로 휴게소 갔는데
와...장애인용 자리가 무려 20개에
총 8줄 중 앞쪽 3줄이 여성용....(기존엔 1줄정도였는데..)

그외에도 많은 분야에 이런 부분들이 퍼져있습니다.

물론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배려나 
혹시나 있을지모를 차별, 불편함을 고려해준다는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런 배려가 이해,공감을 넘어
과도하게 치우친다면 
이는 불만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제목에 '민주당'이라고 찝은것은
저러한 치우침이 최근 몇년간 과할정도로
급격히 생기고 있으며
이로인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민주당 때문이다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즉 민주당 때문에 내가 불편해졌고, 떨어졌다 이런거죠.
국힘당이라고 그런 정책을 안쓸것도 아닌데말이죠.
처음에 누가 시작했는지는 중요하지도 않고
정확히도 모릅니다.

이러한 배려를 넘어 쏠림이라 생각하고
오히려 불공정하다고 느끼게 하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따라서 모두는 아니지만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정도의
정책이 있길 바랍니다......만..지금은 너무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