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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서울대 철학과를 나왔다. 아버지(채기엽)가 1956년 설립한 흥국탄광을 돕던 고인은 사업가의 길을 걸었고, 한때 '전국 소득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1973년 재산을 모두 분배하고 사업을 정리했던 그는 이후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때 핍박받던 민주화운동 인사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고 활동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채기엽은 1968년 효암학원을 인수했고, 1974년 양산에 효암고등학교가 개교했다. '효암'은 채기엽의 호다. 채현국 선생은 1988년부터 효암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효암학원은 효암고와 개운중을 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깨우침과 배움을 주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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