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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하나로 검사의 대우 수준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검찰개혁 특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특위의 5개 과제 가운데 '검찰 인사·직제 개혁' 분야에 관해 설명하면서 "검사의 직급을 낮추는 등 (힘을) 좀 빼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검사의 직급은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예를 들어 초임 검사가 3급이다. 그래서 다른 기관과의 관계에서 항상 우위에 서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707015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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