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진우 기자 일 보면서 드는 개인적인 생각..</p> <p><br></p> <p>뭔가 누가 뒤통수 한대 쎄게 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p> <p>물론 주진우 기자 말도 들어봐야 하겠지만</p> <p>현 시점에서 제가 드는 의문들을 써봅니다.</p> <p><br></p> <p>1.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주진우 기자를 위해 나서는 사람이 없는게 뭘 의미할까?라는 생각이드네요</p> <p>(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은 있는 것 같은데->김용민이 예고했을 때 하지말라고</p> <p>근데 왜 뒤에서 그러나요..떳떳하면 당당하게 나서시던가 </p> <p>또 상대적으로 주진우 기자에게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많고요</p> <p>김용민, 이동형, 장용진, 이상호 등등...)</p> <p><br></p> <p>2. 최근 상황 중 하나 이해안되는 부분은 제보자X가 처음 페북으로 의혹을 던졌을 때</p> <p>개인 방송에서 김어준과의 대화 내용을 언급하던게 있었는데</p> <p>시간이 지난 후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왜 본인 일에 김어준의 입을 빌어서 얘길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p> <p>그런 생각이 들던 차에 제보자X 영상 말미에 언급한 내용과 오버랩 되고요</p> <p><br></p> <p>3. 그리고 제일 화나는 부분은 윤석열 임명 당시만 하더라도 진보진영의 스피커 풀이 한정적이였죠 </p> <p>김어준이 가장 큰 역할을 하던 상황에서 우리가 윤석열에 열광하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와</p> <p>김어준에게 윤석열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을 사람이 과연 누구지?하는 생각 등..</p> <p>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다 놀아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p> <p><br></p> <p>4. 왜 이럴까?하는 생각을 해본다면 기존 검찰과 언론의 관계를 생각해보면</p> <p>검찰이 제공하는 정보가 언론사 성향별로 다르 듯</p> <p>그 대상에 있어서 주진우라고 달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p> <p>이명박근혜, 삼성 관련 문제를 언론에 흘렸을 때 여론 형성에 있어서</p> <p>이런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인물이 누구일지..</p> <p>근데 이게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확증편향에 빠진게 아닐까?하는 생각</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