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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감찰3팀장, 靑 하명 따라 6개월 간 '1억 뇌물 증여' 허위진술 강요"
"하명수사로 한 사람 목숨 끊고, 한 사람은 암 걸려..감찰·수사해야"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철회를 주장한 정태원 대검 감찰3과 팀장이 박근혜 청와대의 하명을 따랐던 검사라며 "정 팀장을 감찰하고 2014년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청와대는 최순실 승마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저에 대한 기획 수사를 하명했다"며 "(제가) 버스 회사 사장에게 1억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각본을 지시 받은 정태원 검사는 6개월 간 버스회사 사장을 주야로 불러 뇌물을 줬다는 허위진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27135036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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