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5일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 피살과 관련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전에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이 앞장서 김 위원장이 피살에 개입한 정황이 없다고 선제적으로 선을 긋고 나선 것이다.
복수의 정보위원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우리가 보낸 통지문을 북한이 받는 것을 보고 최소한 김 위원장에게 보고되지 않고 서해교전처럼 현지 사령관 등 간부 지시로 움직이지 않았냐는 판단”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장은 또 이 씨 시신에 대해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에 사체 수색을 요구하고 원인 규명에 협력을 구하겠다”며 북측에 시신 공동 수색을 제안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한다. 전해철 정보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체를 수습할 수 있으면 수습하는 게 도리에 맞다. 사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확인할 길이 있으면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일처리 시원시원합니다
출처 |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926/103117681/1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