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8/1597934413f5e3d3b5afda454387b363121b37ffdc__mn793783__w800__h800__f122341__Ym202008.jpg" alt="KakaoTalk_20200820_233854553.jpg" style="width:800px;height:800px;" filesize="122341"></p> <p> </p> <p> </p> <p> </p> <p>젊은 의사들의 목소리에 한 번만 귀 기울여 주십시오 </p> <p> </p> <p>국민 여러분, 먼저 저희의 공백으로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또한 아픈 몸을 이끌 고 힘들게 오셨을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전공의들은 병동, 수술 방, 응급실 등에서 환자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서 보살피는 젊은 의사들입니다. </p> <p> </p> <p> 바로 어제까지 하얀 방호복 차림으로 땀 흘리며 코로나와 싸웠던 그 어린 의사들이, 오늘의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 거대 정부에 맞서려 합니다. 오늘날, 거대 정부는 의사들의 입을 막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위험한 의료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마치 부동산 정책처럼, 아주 빠르고 교묘하게 말입니다. </p> <p> </p> <p> 공공의대 설립 정치권의 지역표심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립된 부실 의대, 그리고 그 로부터 배출된 부실 의사들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입니다.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수 조원의 세금으로 공짜의사를 만들고, 그들의 손발 을 묶어 ‘국가의 통제’하 지역의료를 운영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젊은 청년들을 향 한 거대권력의 횡포이자 세납자인 국민을 향한 정부의 기만입니다. </span> </p> <p> </p> <p> 첩약 급여화 돈 때문에 비싼 비급여 항암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외면하면서 무슨 성분이 들어가 있는 지도 모르는 한약을 보험료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p> <p> </p> <p> 한의사에게 의사면허 자격 부여 의대 교육 6년을 보수교육 몇 번으로 의학에 대해 배우거나 실습한 적 없는 한의사에게 면허를 부여한다는 것, 정치인의 표심 얻기 정책에 우리 환자들의 의료권이 농락당한 것입니다.</p> <p> </p> <p> 의사의 사명감은 국민과 환자를 위한 것이지 정부와 권력을 향한 것이 아니기에, 두려움을 이기고 떳떳하게 외치겠습니다. 젊은 의사들의 바램은 단 하나, ‘국민 건강 과 환자 안전을 책임질 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전문가인 의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달 라’는 것입니다. </p> <p> Do no harm,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 의료인으로서 평생을 건 원칙에 따라 행 동하겠습니다.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대한민국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저희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span></p> <p> </p> <p>전국 만 육천 전공의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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